오랜만의 글이군요, 보름 사이에 리플 달아준 분들에겐 일단 답변을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
이제와서 달기도 뭐하니 헛스윙한 기분일텐데...
아무튼, 이번 짧은 추석기간에 사촌동생과 같이 클리어한 게임들입니다.
사실상 1박2일동안 둘 다 클리어하긴 했는데
다음 설날에는 뭘 해야할런지... 역시 위닝인가.
바하5는 사촌동생이랑 하기 전에 이미 3달전에 두 번정도 클리어했었습니다.
그만큼 즐겁게 했었고요.
4편은 안했었는데, 완전 액션게임으로 변한 바하도 나름 재미있더군요.
호러 느낌은 이제 거의 안나지만, 중간에 '헉'한 부분도 조금 있었고..
게임 자체는 이렇게 변한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인물 그래픽은 아마도 이번 차세대 게임중에서 손꼽히지 않을 까 싶네요.
여타 그래픽도 나쁘진 않지만, 인물은 확실히 최고급입니다.
기본 게임 플레이시도 훌륭하지만, 이걸 또 그대로 실시간 이벤트영상으로 돌리는 것이 장난아닙니다.
아마 그래픽적 기법으로 약간의 강화가 들어가겠지만, 덕분에 동영상에 코스튬반응도 다 되고...
스토리는 나름 웨스커편 완결느낌이 나는데, 이번 우로보로스라는 적은 약간 재미있었습니다.
게시판에서도 본 짜파게티란 글 본 후로는 완전 개그요원이 되버렸습니다만.
사실상 지구를 구원하는 스케일이 엄청 큰 스토리가 되버리고 말았는데 6편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추가 확장판을 낸다는데... 흠;
클리어 포인트로 살 수 있는 피규어 약간.
게임 내 화면은 제가 사진 찍기 귀찮아서;
5편에서 추가된 것은 맹획하고, 여타 중복모션 무장 수정.
그리고 엠파이어스답게 에디트무장 기능이 있습니다.
이 에디트무장 복장들이 꽤 괜찮은데
에디트무장은 따로 모션열람을 할 수 없는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엔딩편집에서도 등장시킬 수 없지요. 이런 자잘한 점이 아쉽습니다.
빤스좀 보고 싶은 옷들이 몇개 있었는데.
말 나온김에 하는 거지만, 이번 작은 모션감상중 정지를 이용하면
바스트모핑도 아주 잘 볼 수 있고, 판치라도 여유입니다.
어차피 폴리곤은 별 재미가 없지만서도.
엠파 액션성이야 늘 그게 그거지만, 저는 5에서 도입된 연무가 상당히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PS2가 아닌 PS3에서 하는 무쌍은 적이 아주 많이 나와서 상쾌합니다.
이번 작은 그냥 막 놀고 다녀도 가볍게 천, 2천명은 벨 수 있죠.
엠파이어스의 주 요소, 그러니까 땅따먹기는 또 그다지 재미가 없다는 것이 좀 문제입니다만.
뭐, 아무튼 그냥 그런 게임이라 이제 추석도 지났으니 팔고 싶긴 한데
팔자니 부록의 월페이퍼나 모션감상등이 조금 아까워서 갈등중입니다.
월페이퍼를 플스3내로 저장지켜주면 참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