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쿠만 1권
만화 내용이 만화가를 목표로 한다는 특이한 만화더군요.
만화가 관련 만화라 한다면, 울어라 펜하고 코믹마스터J가 대표적인데
둘 다 기괴하고, 이야기 에피소드가 전체적으로 옴니버스형식인 것에 비해
이것은 확실히 연재만화 같아서 좋습니다.
또, 두 작품과 다르게
실재 만화 제목이 계속 나오는 것도 참 흥미롭습니다.
덕분에 연상하기 쉽기도 하고 말이죠.
당연히 같은 잡지라서 이렇게 허가 해 준것 같은데.
점프에서 연재하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인터넷에 간단히 조사하기 귀찮으니;)
삼촌의 연애이야기->주인공으로 연결하는 것이
제 가슴을 울려서 재미가 있었긴 한데...
이 대비가 반대로 해피엔딩 플러그인지, 아니면 그대로 배드 엔딩 플러그가 될지 흥미롭습니다.
주인공 파트너가 계속 너희 둘이라면 그냥 잘 될 것 같다라는 말을
주기적으로 '대사'로 주입하는 것으로 봐서
저는 해피 엔딩으로 밑고 가겠습니다^^
이야기 자체보다는
약간 그림을 대충 그리는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쉽군요.
그런데 이 대충이 말 그대로 대충 그린다기 보다는
작품에 맞춰서 힘 빼서 그린다는 느낌도 들고...
아무튼, 제가 이 작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여자를 아주 예쁘게 그린다는 것인데
특정 신 제외하고는 상당히 대충 그려져 있어서 실망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험칠 떄 그 모습.
그나저나, 이전에 일본 갔을 때 막 점프 스퀘어가 나와서
이 작가 만화도 하나 있었는데... 이 작품은 어찌 됐는가 모르겠군요.
소개문을 봤는데, 연재가 아니라 2회쯤 되는 단편으로 기억하는데..
적절한 NTR만화라 아직까지 기억이 나는군요.
ps. 데스노트 시절부터 스토리 작가가 럭키맨 작가다 하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냥 떠도는 소문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 콘티 보여주면서 완전히 대놓고 나오네요.
이미 확정된 이야기였나보군요.
또, 이 바쿠만 작중에 잠깐 나오는 사나이로망은 럭키맨 마지막권의 로맨스맨 이야기죠^^
덕분에 오랜만에 럭키맨을 다시 봤습니다.
여전히 재미있더군요. 지금 봐도 그 센스는 탁월합니다.
2. 클레이모어 12,14,15권.
15권이 나왔지만, 아무래도 14권도 안 산 것 같아서 14,15권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확실히 본 적이 없는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보다가 재미있기도 하고, 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서 책장을 뒤져보니...
12권도 없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에 12권을 사왔습니다.
12,14권은 넘어가고
15권의 핵심내용은 역시 미리아가 말해준 작중 무대의 비밀인데..
보고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왠지 당연히 이렇게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복선 깔아둔 것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그냥 흐름이 그럴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각성자 이야기 나오면서부터 조직의 수상함은 계속 나왔죠.
아무튼 계속 기대됩니다...
엔젤전설의 권수는 이미 뛰어넘었는데, 이제 겨우 이야기 중반을 넘은 듯한 느낌이니...
언제 완결될지도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가면 갈 수록 테레사가 너무 강하게 느껴지는군요.
그만큼 포스도 느껴지게 묘사했었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지만
(또, 제가 이런 절대무적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 피와 살을 이은 클레어에게 이 테레사의 강함 재료는 어떻게든 쓰이겠지요.
현상적으로는 이게 가장 흥미 깊은 재료입니다.
3. 케메코 딜럭스 4권, 작안의 샤나 5권
둘다 워낙 대충 읽어서 한꺼번데
케메코는 역시 캐릭터 모에 만화인 만큼
크게 신경쓰면서 볼 것은 없어서 좋습니다.
신 캐릭터 등장과 함께 뭔가 어둠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런 건 아무래도 좋죠.
이 신캐릭터가 꽤 마음에 들긴 한데.
작안의 샤나는... 전개가 워낙 느려서.
아직까지 소설 2권인데, 과연 어디까지 연재할런지.
만화 내용보다 뒤쪽에 부록형식으로 돼있는
조이트롭이 상당히 흥미 깊습니다.
샤나의 과거 이야기인데다가, 소설에서도 그다지 등장이 많지 않은 캐릭터가 같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아주머니 때문에 일부러 소설 15권하고 발매일을 같이 맞췄나...
그러고보니 소설은 13권부터 안 읽었군요;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긴 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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