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쉬트랴



비도 가뭄도 기도하는 대로

티쉬트랴


대지를 적시는 천사

티쉬트랴는 지상에 비를 내리게 하는 천사다.
건조지대인 페르시아(현재의 이란)에서는 비가 자주 오지 않았으므로 초목을 자라게 하는 비는 특히 중요했다.
그 비를 내리게 하는 티쉬트랴는 고위천사인 것이다.
지상에 비를 내리는 시기가 되면 티쉬트랴는 한달 사이에 계속하여 모습을 바꾼다.
우선 최초의 10일의 티쉬트랴는 15세의 남자로 지낸다.
다음은 소로 변신하여 10일간을 지내고, 마지막은 백마로 변신한다.
백마가 된 티쉬트랴는 지상에 내려가 비를 내리게 하여 초목을 자라게 한다.
하지만, 티쉬트랴가 반드시 비를 내리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 있어 환영받는 우기의 도래를 방해하는 악마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뭄을 일으키는 악마 [아파오샤]다.
아파오샤는 강렬한 빛과 견딜 수 없는 더움으로 초목을 마르게 하여, 동식물을 괴롭힌다.
조로아스터교에서는 [선의 천사들은 반드시 악마를 이긴다]라는 사상이 있지만,
티쉬트랴는 매우 특이하게 악마에게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천사다.
그가 악마 아파오샤를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는 신앙의 힘에 걸려있다.
신자들의 신앙심이 옅으면 티쉬트랴는 패배하고 비도 내리지 않는 것이다.

지금이라면 [그 별-시리우스-]이 보이겠지

티쉬트랴는 밤하늘에 빛나는 항성 [시리우스]의 화신이다.
시리우스는 태양을 제외하고 가장 강하게 빛나 보이는 항성으로 일본에서는 [겨울의 대삼각형]을 구성하고 있는 별의 하나다.
또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로도 알려져 있다.
티쉬트랴가 믿어졌던 페르시아지방은 건조지대다.
1년의 대부분은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로, 1년에 한번뿐 비가 쏟아져 내려오는 우기가 찾아온다.
때문에 우기가 언제 오는지를 아는 것은 농업에 있어 매우 중요했다.
농민들은 시리우스가 일출보다 빨리 보이는 것이 우기가 오는 전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시리우스는 비를 데려오고 사람들에게 수확을 보장하는 신으로서 신격화됐다.
후에 티쉬트랴가 조로아스터교에 흡수되자, 티쉬트랴의 우기를 알리는 역할이 강조되어 비의 천사로 여겨지게 됐다.


시리우스성은 고대 이집드에서도 중요한 별이었습니다.
그들은 일출의 시간 때 시리우스성이 동쪽 하늘에 보이는 시기에 나일강이 범람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리우스를 천기예측에 사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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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시스템의 천사죠.

사실 그런 것보다는... 이야기 후반에 나온 '별'을 가지고 천기를 예측하는 것은
정말 신비롭고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게 됐을까요.

수대, 수십대에 걸친 경험의 산물이라 해도
어느 누군가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이런 사항을 관찰하고
그에 맞는 가설을 세우고
또 그 가설이 맞는지 확인하고...

고대의 신비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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