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클리어의 허무함





을, 느낍니다. 최근에, 특히.

100% 클리어 좋지요.
왠지 모르게 고생한 것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도 있고.

그런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이미 이런 생각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죠.

위에 찍은 2개 사진은 최근에 플레이한 츠바이2하고 건담 배틀 유니버스입니다.

츠바이2는 감상에도 적었습니다만..
노가다 하고자 한다면 100% 못할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엔딩까지 약 15시간 걸렸습니다.
그리고 최종보스 직전의 세이브데이터에서 5시간 더해서 얻은 결과가 겨우 저것입니다.

아마 적어도 여기서 더 10~20시간 정도는 해야지 98% 이상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본적 게임의 끝까지 15시간 정도인데, 고작 나머지 일부분을 채울려고 그 이상을 해야하다니..
너무 시간이 아깝지 않나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포기~~^^


건배유는 올S까지는 적당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어차피 튜니제항을 푼다는 목적도 있고, S자체가 받기 어려운 것이 아니니 말이죠.
처음 모든 시나리오를 일단 클리어->그 뒤 받은 좋은 기체로 S도전 한두번 정도만 하면 다 되니까.

그런데 SS도전은 정말 애매한 것들이 많더군요.
쉽게 대미지 안입고 빨리 죽이면 받아지는 것이 있는 반면,
'빨리 죽이면 오히려 점수가 안나는' 상황 같은 것도 발생하는 미션도 있어서
여러 가지 골치가 아팠습니다.
한거 또하고 한거 또하고...
이것도 전체 게임의 한 90%까지는 쉽게 쉽게 가고 재밌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10% 채울려고 너무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고 생각하니 또 힘이 빠지더군요.
그래서 이것도 현재 안 잡은지 약 보름정도 됐습니다.
아마, 더 할 것 같지도 않고요.


이미 숨겨진 요소나 엔딩 후 추가 요소는 없으면 리뷰 점수가 깍일 만큼 필수적인 요소가 됐지만
여러 모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그것들은 완벽히 할 수 없기에 오히려 손해본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닐까
그냥 생각해봅니다.
...뭐, 이건 사실 노가다가 재미있으면 다 해결은 됩니다만.

덧글

  • Hiwars 2008/10/07 11:39 # 답글

    제 경우에는 처음 할 때 최대한 노력'은' 한 후 2주차는 포기하는 편. 2주차보다야 시간이 귀중하지요. (...)
  • song0319 2008/10/07 15:44 # 삭제 답글

    사실상 요즘 게임의 트랜드에서 100% 클리어는 몇몇 유저를 만족시키기 위해 넣는 일종의 첨가 조미료 밖에 안됩니다.

    노가다 자체가 게임의 큰 재미로 구성하는 경우와는 틀리죠..

    과거 게임에서는 노가다를 한만큼 아주 특별한 시스탬이나 특전을 기대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다지..;;
  • apzero 2008/10/07 23:18 # 답글

    Hiwars>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역시 시간대 효율을 봐야겠죠..

    송님>그렇죠. 그런데, 100%를 못 채우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재로는 다 안 즐겨도 별 문제는 없고, 큰 손해는 없는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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