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네타바레이므로 주의하시길^^
이번 화 전개는 솔직히 좀 당황스럽달까요;
아니, 각성에 이은 활약은 당연히 예정된 전개이기는 한데,
그냥 '아, 유에가 활약하겠구나'라고 생각만 막연히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그냥 생각했던 방향과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니 완전 움찔했습니다.
.
.
.
... 유에가 전투파가 되버렸어;
결정타를 가한 마법 '하얀 번개'까지는... 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영국에 오기 전에 수행을 많이 했다고 나오고
또한 기억을 잃은 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 저번 2~3화동안 계속 나왔기 때문에
하얀 번개 정도(?)는 자력으로 쓸 수 있겠지요. 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얼음마법을 화련한 스텝으로 피하면서
응룡의 머리에 칼까지 밖는 운동성은 과연 어떤 의미로 봐줘야할런지^^;;;
유에는 설정상 상당한 운동성을 요구하는 '도서관 탐험대'의 어엿한 멤버이긴 하지만
빈약한 체격도 있고, 움직이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상
그리 뛰어난 체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1. 미니스텔 마기로 일순 각성해서 마력보정을 받았나?
-마력 자체가 늘면 육체의 능력이 상승하는 것은 이미 예전에 아스나를 상대로
교토편에서 설명한 적이 있지요.
뭐, 이걸로도 대충은 납득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해도, 이건 마기스텔인 네기가 직접 마력을 공급하지 않는 이상
아마 효과는 없을 거라 봅니다만...;
그리고 사실 육체능력이 올라가도 그걸 활용할려면 당연 수련이 필요한데
저 현란한 몸짓을 보면... 으음;;
2. 기억상실후 처절한 공부(수련)의 수확과 마력의 결합.
상식선으로 이게 제일 합당하겠지요.
뭐, 사실 이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고(笑)
아무튼 저번화보고 과연 유에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갈까 궁금하긴 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운동능력을 보여준 것을 보며 잠깐 놀랐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것은 유에가 반장에게 지시하는 말을 보면
상당한 판단력, 결단력, 그리고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군요.
예전의 모습과 완전 딴판인데
이건 기억상실로 인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일듯 하네요.
이전의 전개에서도 잠깐 말할려고 했는데...
유에는 본래 자기가 흥미있는 일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성격이었지요.
일례로 머리는 좋았지만, 공부하는 것을 싫어해 성적은 밑에서 5번째로 드는 바보레인져이기도 했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것들은 전부 다 외우고 있는 모습들도 보여주죠)
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 그 반동 때문인지 뭐든지 필사적으로 하게 됐습니다. 공부 포함해서 마법까지.
후일 기억을 되찾게 돼도 이 경험은 꽤나 쓸만해질거라 봅니다.
유에는 본래 아티팩트 능력도 그렇고, 성격도 그래서
네기파티의 참모 역할이나, 후방 지원 성격이 강했는데
이대로 계속 성장하면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비중도 엄청나게 많고 팍팍 밀어주고 있네요;;
(노도카는 그냥 가끔 나와 아이템 찾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기억상실'이란 대 이벤트를 넣어주는 것만으로 이미 작정했다고 봐야죠)
마지막에 아스나 일행도 거의 다 왔고...
슬슬 다 모일 듯 하는데, 하루나하고 아냐 등은 어찌 됐는지;
그냥 얼렁뚱땅 한번에 다 모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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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에 적은 선택받은 자 관련 미니스텔 마기는...
이번 화에 딱히 언급은 없습니다만
처음 대사를 보면
그냥 '희귀'해서 하는 말 같네요;;
그런데 마법사 투성이인 나라에서 가계약자가 희귀하다라... 이것도 좀 걸리는데..
뭐, 넘어가죠^^
다음 화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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