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마 213화에서

아, 일단 네타바레이므로 주의하시길^^

이번 화 전개는 솔직히 좀 당황스럽달까요;
아니, 각성에 이은 활약은 당연히 예정된 전개이기는 한데,
그냥 '아, 유에가 활약하겠구나'라고 생각만 막연히 가지고 있었는데
그걸 그냥 생각했던 방향과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니 완전 움찔했습니다.

















.
.
.













... 유에가 전투파가 되버렸어;


결정타를 가한 마법 '하얀 번개'까지는... 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미 영국에 오기 전에 수행을 많이 했다고 나오고
또한 기억을 잃은 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 저번 2~3화동안 계속 나왔기 때문에
하얀 번개 정도(?)는 자력으로 쓸 수 있겠지요. 네.

그런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얼음마법을 화련한 스텝으로 피하면서
응룡의 머리에 칼까지 밖는 운동성은 과연 어떤 의미로 봐줘야할런지^^;;;

유에는 설정상 상당한 운동성을 요구하는 '도서관 탐험대'의 어엿한 멤버이긴 하지만
빈약한 체격도 있고, 움직이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상
그리 뛰어난 체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요.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1. 미니스텔 마기로 일순 각성해서 마력보정을 받았나?
-마력 자체가 늘면 육체의 능력이 상승하는 것은 이미 예전에 아스나를 상대로
교토편에서 설명한 적이 있지요.
뭐, 이걸로도 대충은 납득할 수 있습니다.
라고 해도, 이건 마기스텔인 네기가 직접 마력을 공급하지 않는 이상
아마 효과는 없을 거라 봅니다만...;
그리고 사실 육체능력이 올라가도 그걸 활용할려면 당연 수련이 필요한데
저 현란한 몸짓을 보면... 으음;;

2. 기억상실후 처절한 공부(수련)의 수확과 마력의 결합.
상식선으로 이게 제일 합당하겠지요.

뭐, 사실 이건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고(笑)
아무튼 저번화보고 과연 유에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갈까 궁금하긴 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운동능력을 보여준 것을 보며 잠깐 놀랐습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것은 유에가 반장에게 지시하는 말을 보면
상당한 판단력, 결단력, 그리고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군요.
예전의 모습과 완전 딴판인데
이건 기억상실로 인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일듯 하네요.

이전의 전개에서도 잠깐 말할려고 했는데...
유에는 본래 자기가 흥미있는 일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성격이었지요.
일례로 머리는 좋았지만, 공부하는 것을 싫어해 성적은 밑에서 5번째로 드는 바보레인져이기도 했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것들은 전부 다 외우고 있는 모습들도 보여주죠)
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 그 반동 때문인지 뭐든지 필사적으로 하게 됐습니다. 공부 포함해서 마법까지.
후일 기억을 되찾게 돼도 이 경험은 꽤나 쓸만해질거라 봅니다.

유에는 본래 아티팩트 능력도 그렇고, 성격도 그래서
네기파티의 참모 역할이나, 후방 지원 성격이 강했는데
이대로 계속 성장하면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비중도 엄청나게 많고 팍팍 밀어주고 있네요;;
(노도카는 그냥 가끔 나와 아이템 찾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해
'기억상실'이란 대 이벤트를 넣어주는 것만으로 이미 작정했다고 봐야죠)

마지막에 아스나 일행도 거의 다 왔고...
슬슬 다 모일 듯 하는데, 하루나하고 아냐 등은 어찌 됐는지;
그냥 얼렁뚱땅 한번에 다 모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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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에 적은 선택받은 자 관련 미니스텔 마기는...
이번 화에 딱히 언급은 없습니다만
처음 대사를 보면
그냥 '희귀'해서 하는 말 같네요;;
그런데 마법사 투성이인 나라에서 가계약자가 희귀하다라... 이것도 좀 걸리는데..
뭐, 넘어가죠^^

다음 화 기대해봅니다~

덧글

  • 청야적월 2008/05/18 03:56 # 답글

    저도 유에가 후방지원형으로 강화될줄 알았는데 쓰신것처럼 참모나 후방지원에서
    올라운드 전투가 가능할 정도로 강화되었네요.

    유에가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된다면 제가 어느정도 예상하던 것처럼 되겠군요.

    현재 큰 메인스토리는 두가지 유에 편과 네기편인데
    유에편은 유에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강화되는 이야기가 되었고

    네기 편에서는 네기의 강화가 주 스토리이지만 치사메의 심정변화도 상당히 큽니다.
    방관자에서 벗어난 치사메가 적극적으로 네기를 지원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네기가 혼자서 강해지는 어둠의 길을 선택한것을 옆에서 지켜본 치사메로써는
    참모나 후방지원이 되어 네기를 뒤에서 돕는 역활이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두뇌 케릭터였던 유에가 앞으로 나간 자리에 치사메가 들어가겠죠.

    다음화에서 네기와 치사메가 아스나일행과 합류한다면 네기가 혼자 싸우는 어둠의
    길을 선택한것에 의해 네기마 일행에서 대립이 생길수도 있는데 아스나와 치사메가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 半道 2008/05/18 08:47 # 답글

    그러므로 등장하게되는것이 카모 흑막설입니다. [...]

    모두 잊고 계신 듯한데 가계약을 성사시키는 계약마법은 전부 카모가 했습니다.
    거기에 가계약자가 희귀하다는 설정까지 나오면, 카모의 계약마법이 기존의 계약마법과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즉 네기와 반 아이들의 특성보다는 카모의 마법이 아티팩트를 부여했을 가능성이 생기죠.

    어쩌면 카모는 아버지의 친구중 하나가 변신마법으로 분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네기 강화 프로젝트랄까 그런게 있는 것 아닐까요?
  • apzero 2008/05/19 00:03 # 답글

    청야적월>말씀 듣고 보니 아스나가 네기에게 '왜 그런짓을 했냐'고 성질부릴것 같은게 눈에 보이네요
    아스나가 너무나도 착한 보호자 누님역할이다 보니;
    그러면 바로 치사메의 커버가 들어가겠죠. 그리고 눈싸움...
    오오~이거 망상하는 것만으로 매우 재미있군요^^
    진짜 나오길 한번 기대해봅니다

    半道>호, 그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설이네요.
    그런데 아사쿠라 같은 경우는 카모없이 동네의 가계약샵에서 그냥 바로 했는데도 아티팩트 카드가 나왔죠.
    우리 독자는 그냥 깊게 생각 안하고 아카마츠씨 따라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암흑요정 2008/05/27 21:04 # 답글

    마법계에서의 일반적인 '가계약 카드'는 애인 만들기의 구실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통신기능'과 '소환기능'만 남기고 그 이외의 기능은 생략된 것이 아닐지?
    그렇게 따지면 에반젤린과 네기의 '가계약 카드'가 본래의 형태라는 것이 되는데...
    아사쿠라가 동네의 가계약샵에서 그냥 바로 했는데도 아티팩트 카드가 나왔다는 것은 또 어떤 이유에서인지?
    설마, 마법사와 종자간의 궁합에 따라 다른건가?
  • apzero 2008/05/28 10:58 #

    역시 상성이라던가, 재능, 능력치??
    등등의 영향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티팩트라는 것 자체가 굳이 네기마 설정이 아니라도 특이한 것인데
    가계약 했다고 전부 얻는다면 마법세계는 지나치게 강해지죠;

    뭐, 언제가는 설명이 나올거라 봅니다.
  • 미스트 2008/08/05 07:25 # 답글

    승리의 유에♡
  • apzero 2008/08/05 13:23 #

    최근 또 등장없다고 최산연재에 조금 나오더군요.
    슬슬 또 페이스가 나뻐지고 있는데, 언제 또 폭발하겠죠
  • 진댕이 2009/12/25 00:52 # 삭제 답글

    갑자기 카드의 그림이 나타난것도 그렇고
    저 부분나오기전에 유에가 갑자기 힘이 난다 라고 말했던 부분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어쩌면 네기랑 거리가 좀 가까워져서 카드활성화 유효범위안에 들어갔던게 아닐까요.(몇 km라고했더랑)
    그래서 네기의 마력을 받은거라면 저 운동신경이 말이 되는데말이죠!
    -아니여도몰라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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