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処女宮~栗毛の潮吹少女たち~
발매일 : 2004/03/19
제작사 : mini
http://getchu.com/soft.phtml?id=42002
http://www.qmax.co.nz/mini/syojokyu_main.html
부제는 뭐;; 넘어가고...
남자캐릭터는 단 한명도 나오지는 않는 완전백합게임입니다.
나온지 좀 되긴 했는데, 최근에 플레이할 기회가 생겨서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론... 약간 기대를 벗어난 게임이 돼었습니다.
제가 기대한 것은 소녀들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였는데
이건 굉장히 H도가 높군요.
물론, 이건 이것대로 즐겁긴 했습니다만.
이야기의 시작은 상당히 엄격한 카톨릭여학교의 졸업 1주일전.
여러가지 사건이 겹쳐 생각치도 못하게 주인공은 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점점 그 수렁에 빠져간다는 이야기의 게임입니다.
엄격한 카톨릭여학교라는 설정에
그쪽에서는 특히 터부시되는 동성애(여-여)에 빠져드는 전개인 만큼
...뭐랄까요, H신의 자극이 상당한 편입니다.
솔직히 그림은 전혀 야한 편은 아니지만 음침한 BGM이 꽤나 좋고
텍스트도 야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흐름이 좋습니다.
단지, 이야기의 80~90%가 H신인 만큼 사랑이야기를 기대하기는 좀 힘들고
그런만큼 이 아가씨들이 사랑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젊은 청춘의 음욕의 나날들을 불태우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살짝 부정적인 감상이 강한 점은...
개인적으론 좀 마이너스였습니다.
너무 쉽게 쉽게 진행하는 점도 그렇고..
조금 유쾌했던 점이라면
중간중간 'O등부' 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O등부에 진학한다는 이야기 등으로...
흐름을 보면 당연히 '고등부'라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현재 캐릭터들은 전부 중3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있으나 마나한 법이지만 에로게임의 캐릭터는 전부 18세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표현한 듯 한데...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하루나양.
모든 등장캐릭터에게 이정도로 전폭적으로 사랑을 받는 캐릭터도 간만이라 즐거웠습니다.
거의 이유도 설명이 안되므로 그냥 페로몬캐릭터라 봐야 할듯.
당연하듯이 본인은 눈치도 못채는 둔감에 보케가 강한 아가씨라
중간 중간 반응들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은 그냥 독특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군요.
솔직히 잘그린다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고;;
수채화같은 색체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음성은... 뭐, 딱히 거슬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대신 불길한 느낌의 음악이 꽤 뒤에 들어오는게 좋더군요.
상당히 게임하고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전개가 날아다니고, 대강대강인 점도 간간히 보이고...
H신이 많은 전형적인 에로게임을
백합으로 만든 게임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한마디로 백합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딱히 아무래도 좋은 게임입니다.
그냥저냥한 게임이지만 저는 백합을 매우 좋아하므로 OK(笑)
또, 위에 적은대로 이 게임 분위기가 상당합니다.
이렇게 은근히 야한 느낌을 주는 게임은 참 오랜만.
에로게 자체에 이런 완전백합 게임이 많이 없으므로
내용 완성도를 떠나 한번 쯤 해보시기를 권합니다만,
저는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추천도 : 76/100 (백합+10)
이하는 언제나 같은 캐릭터 소개 및 감상
주인공인 토모하라 하루나양.
위에 적은 듯이 거의 걸어다니는 페로몬아가씨.
그런만큼 H신에서도 거의 총수의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주인공인데도 인상이 상당히 희박합니다;;
자기주장이 약하고 거의 흐름이 떠밀리듯이 살아가서 그런듯.
주인공하고는 옛날부터 친했다고 하는 설정의 치나츠양.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과보호를 하고, 잔소리가 많습니다.
이 아가씨 루트가 꽤나 웃겼습니다.
중간에 한번 끓어오르는 혈기를 못이기고(笑) 주인공을 거의 강간하고
어찌어찌 해서 서로 완전히 고백하고 잘 나가다가
후반에 유키에게 당하는데 쾌락에 져서 자신은 유키의 펫이라고 말하지만
(당연히 주인공은 '우연히' 문 앞에서 훔쳐보는 상황. 뭐 이 뜬금없는 NTR...)
다시 유야무야 해피해피.
루트엔딩말고 하렘엔딩에서는 갑작스런 S기도 선보이고...
아무튼 들쑥날쑥한 캐릭터.
재미있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이러면 곤란하지요^^;;
아, 그리고 목소리가 왠지 모르게 사피즘의 앙리 생각이 나더군요.
같은 성우일지도???
주인공의 1년 후배인 아키호양.
어른스러운 성격에 주인공의 상담역을 자주 맞는데,
사실상 이 이야기의 원흉입니다.
조금씩 주인공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은 책사를 연상시켰습니다;
책을 권해주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여자들의 우정이야기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완전 레즈소설을 권해줍니다.
이런 책은 물론 학교에서는 금지이고, 덕분에 주인공이 꽤나 고생을 합니다.
루트에 들어가서도 천천히 주인공의 음욕을 올리는 상담을 해주는데
이 때 분위기가 제일 좋더군요.
속이 약한 검은 듯한 모습도 좋고...
이 게임에서 캐릭터적으로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캐릭터도 성우 목소리가 독특한 것이
노토 마미코같이 약한 공기가 들어서 허~한 느낌이 강합니다.
흐음~
졸업하기 1주일전이라는 시점에 온 의문의 전학생.
이 CG에서 들고 있는 책이 위의 아키호가 전해준 책으로
덕분에 주인공은 협박을 당합니다(...그러나 내용 전개상 큰 의미는 없다는거;;)
솔직히 당위성에 가장 큰 의문을 느낀 캐릭터로..
그냥 설명이 그러니 그런가 보다 넘어갑니다만,
여러모로 거슬리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냥 찍어본 서브캐릭터 수녀 안젤라.
엄격한 태도로 인해 학생들이 꽤나 무서워한다는 설정으로
주인공도 꽤나 무서워합니다.
더군다가 주인공은 전개상 찔리는 짓을 많이 하므로 더욱 그런데...
배드 엔딩에서 진면목이 나오죠.
어차피 이런 게임인 만큼 처음부터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주인공에게 애정 표현하는 것도 참 가지가지입니다;;
배드 엔딩이나 하렘 엔딩에서 조금 신경을 더 써줬으면 괜찮았을 텐데
비중이 너무 작아서 아쉽네요.
이 게임 베스트 신
이 장면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추가 시나리오의 한장면입니다.
이 추가 시나리오의 주인공들은 서브 캐릭터들이었던
마키(왼쪽)와 반장 토모에양(오른쪽)
아무튼 본편을 전부 클리어했다면 반드시 해보시길 권합니다.
마키는 많이 있는 '무적'느낌의 캐릭터로
본 작에서도 야한 쪽의 방향으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야기 진행에 도움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반장 아가씨는 다른 루트에선 거의 비중이 없는데
유키 루트로 가면 주인공의 스토커로 나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유키와 주인공이 키스할 때 나와서 안된다고 하다가 둘에게 묶여 능욕당하고
나중에는 둘이 평일날 땡땡이 치고 밖에 나와 노는데도
갑자기 등장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하다가 또 당하고...
덕분에 꽤 마음에 들었는데
추가 시나리오는 주인공과의 이야기가 아니라 좀 아쉽네요.
참가로 성우는 아마 사모토 후우리.
역시 츤데레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