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일 (유럽)가고일은 돌로 된 조각에서 괴물로 변신하는 악마의 종족명이다.
본래 가고일은 집에 빗물이 고이지 않게, 물을 지면에 배출하기 위해 만든 조각이었다.
둘의 날개와 부리를 지닌 악마의 모습 외에도 다양한 동물을 합쳐논 듯한 모습,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가고일은 13세기경부터 [고딕건축]이라 불리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일설에 의하면 가고일을 최초로 설치한 것이 프랑스 파리에 있는 [랑스대성당]이라고 한다.
가고일을 설치한 의미는 여러 가지 있지만,
빗물을 뿜어내는 모습에서 [인간의 죄를 정화한다]라는 의미나 일본의 [귀와(鬼瓦)]와 같이 퇴마의 역할을 지녔다고 한다.
또, 신앙심이 없는 인간은 먹힌다는 경고의 의미도 노렸다는 설도 있다.
가고일이 무서운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고일이 악마로서 취급받게 된 것은 [인간을 먹는다]라는 악마적인 이미지뿐이지만,
최근의 창작물에서 강조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카르니비안 (기독교)카르니비안은 인간들을 음란하게 하여 후안무치하게 만드는 악마이다.
17세기의 악마학자 세바스챤=미카엘리스에 의하면 카르니비안은 타천사이다.
그리고 능천사의 군주로서 타천한 능천사들을 지휘한다.
미카엘리스는 카르비니안과 적대하는 기독교의 성자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성자의 이름은 [사도성(使徒聖) 요한] 사도성 요한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받았을 때 곁에 있던 사도의 한명이다.
그 순진한 마음에서 미카엘리스는 사도성 요한을 카르비니안과 적대하는 존재로 선택했다고 한다.
굴 (페르시아)굴은 사막에 출몰하여 인간의 고기를 먹는 악마이다.
추한 일본의 아귀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에는 일본에서는 [시식귀(屍食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모습을 한 굴은 [굴라]라고 부른다.
일설로는 굴라는 이슬람교를 중심으로 전해지는 마인 [진]의 일종이라고 여겨진다.
굴은 동물의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져, 하이에나로 변신하는 일이 많다.
묘지를 뒤엎어 인간의 시체를 먹거나, 조그마한 아이들을 습격하여 먹기도 한다.
또, 배가 고파진 굴은 사막의 여행자를 습격하여 죽이고 먹는다고 한다.
굴의 여성체인 굴라는 굴과는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습격한다.
굴라는 아름다운 용모로 남자를 매료시켜 죽인 후에 먹는다.
그렘린 (유럽)그렘린은 기계에 장난을 친다고 하는 날개가 달린 악마이다.
난쟁이 악마인 [고블린]이나 땅의 정령 [놈]의 일종이라고도 여겨진다.
그렘린은 제2차 세계대전직전에 인도 상공에서 영국공군의 파일럿이 목격했다고 하는 말로부터 유명해졌다.
그렘린은 일본의 좌부동자(座敷童子)와 같이 모든 집에 한명은 살고 잇는 요정으로 인간에게 발명의 지식을 주거나, 기술자들을 돕는 좋은 존재였다.
하지만, 인간이 그렘린에게 고마워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쁜 짓을 하게 되거나, 악마 취급을 당하게 됐다고 한다.
유럽을 중심으로 항공기부품의 납품시에는 알사탕 하나를 놓는 관습이 있다.
이것은 그렘린에게 주는 것으로 알사탕으로 만족하여 중요한 부품에게 장난을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것이다.
그렘린의 약점을 아침해이기 때문에 해가 떠 있을 때 만나느 일은 없다고 한다.
쿤다 (조로아스터교)쿤다는 조로아스터교에 있어서 지옥의 문지기로 여겨지는 악마다.
쿤다는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항상 술해 취해 있다고 한다.
코카트리스 (유럽)코카트리스는 수탉에 드래곤의 날개, 뱀의 꼬리를 지닌 모습으로 그려지는 악마이다.
코카트리스가 보는 것 만으로도 생물은 죽고, 그 숨결은 맹독으로 식물을 순식간에 시들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전승으로는 수탉이 낳은 알을 뱀 또는 두꺼비가 품어 부화시키면 코카트리스가 된다고 전해진다.
양계장에서 가끔 보이는 조그마한 알은 수탉이 낳은 코카트리스의 알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이 작은 알은 수탉이 낳은 것이 아니라, 배란관에 염증이 있는 암탉이 낳은 기형란인 것이다.
코카트리스는 총이나 대포를 사용해도 죽이지 못한다.
쓰러트릴 방법은 아사를 시키던지 보금자리를 뺏는 것이 상책이라고 여겼다.
고블린 (영국)고블린은 추하고 사악한 난쟁이로 그려지는 악마의 총칭이다.
본래 요정으로서 여겨졌지만, 중세의 영국의 기독교도들인 청교도들에 의하여 악마가 됐다.
키는 어른이라도 50cm 정도이며, 약점은 아침해라고 한다.
고블리능 홉고블린이라 불리는 경우도 많다.
최근의 작품에서는 홉고블린은 고블린의 상위종족으로의 이미지가 정착돼있지만,
본래는 고블린 중에서도 선량한 종족을 말한다. 홉고블린은 우유 한잔에 말을 씻겨주거나,
가루를 빻는 등의 일을 도와준다고 한다.
하지만, 선량한 존재였던 홉고블린도 기독교의 포교가 진행되면서 장난꾸러기의 악마가 돼버렸다.
홉고블린 외에도 부지런한 [브라우니]나 [붓카부] [녹커]를 시작으로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도베르그]등 십여종의 고블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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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익숙한 녀석들이 많은 가운데 새로운 잡지식들이 꽤 있군요.
코카트리스는 꽤 강한 녀석인데, RPG에선 거의 대부분
초반의 중간보스로 나오지요.
아무래도 석화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나저나 양이 많아서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