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妻万華鏡 完全版
발매일 : 2007/04/13
제작사 : イエローピッグ
http://getchu.com/soft.phtml?id=386145
http://www.yellowpig.co.jp/
약처, 와카츠마를 뭐로 번역할까 고민좀 했는데
네이버에서 많이들 새댁으로 쓰길래 저도 그냥 채용했습니다^^
본래 이 작품은 이 회사의 첫작품으로 대략 2년도 더 전에 나온 것입니다만,
올해 완전판이란 이름으로 새로 나왔습니다.
시스템 개량이나, H신이 늘었건 말건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만,
CG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졌으므로
일단 이 게임을 하신다면 무조건 완전판을 추천합니다.
게임 스토리는....
마트에서 도둑감시등의 일을 하는 주인공이
한 여자에게 일부러 도둑누명을 씌우면서 시작합니다.
그것을 계기로 조금씩, 조금씩 이 히로인에게 접근해서
점점 타락하게 만드는 것이 일단 기본입니다.
제목 그대로 결혼한지 반년된 신혼,
남편하고도 사이가 아주 좋다는 설정.
뭐, 한마디로 하면 NTR입니다만,
이 작품은 남편이 주인공이 아니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네토리'입니다만...
아무튼 히로인은 이 마유미라는 아가씨 하나뿐입니다.
본래 에로게임에서 위와 같은 이야기는 많고도 많지만
이 게임이 여타의 게임과 다른, 조금 특별한 점은
히로인의 심경&태도변화의 묘사가 꽤나 정중하게 잘 돼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설정의 게임의 히로인 대부분은 사실
설정에서'만' 정숙한 부인, 현모양처... 등등을 말할뿐
H신 그냥 몇번 거치다보면 완전히 맛이 가서
'원래' 본성이 그렇다던지 하는 말도 안돼는 이유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말이 안되도 에로게니까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죠^^)
이 게임은 히로인이 하나인 만큼 전력으로
히로인이 변화하는 모습을 세세하게 묘사해갑니다.
특히 주인공이 처음에는 약한 함정으로 시작해 점점 강력한 함정을 거는 것도 타당해서 좋고
히로인을 수렁에 이끌면서 생각하는 계략부분도 재미있습니다.
가끔 히로인의 시점이 돼서 그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중얼거리는 곳도 흥미진진.
간단히 말해 조교진행상황을 알 수 있다랄까요^^
단, 이점은 시점이 좀 제멋대로인 감도 없진 않습니다만...
특히 좋았던 부분은 초반의 히로인이 주인공을 경멸하고 혐오하는 부분이
그럭저럭 길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점점 수렁의 빠지면서 주인공에게 마음이 기울게 되는 히로인의 모습이 더욱 와닿게됩니다.
중간 이후에는 결국 주인공을 주인님이라 부르게 되면서 완전히 빠지게 되는데...
이후의 전개가 이전과는 또 달라서 그럭저럭 재미가 있더군요.
그전까지 반항하던게 거짓말처럼 이 경계를 넘어가면
오직 주인공을 위하는 엄청나게 순종적인 히로인이 됩니다.
여기까지와서 주인공과 히로인이 평범하게 엔딩에서 맺어지면 완전한 '네토리'게임으로 딱 좋습니다만...
후반부로 가서 진엔딩으로 가면 '네토라레'게임으로 변합니다^^;;
주인공이 애초에 유부녀등을 노리는 이유는 아슬아슬한 스릴 때문입니다.
즉, 그런 위기감과 긴장이 쾌감으로 변하는 변태입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히로인에게 계속 유부녀로 있기를 원합니다.
히로인은 이미 완전히 빠져서 주인공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걸 또 들어줍니다.
(말이 좀 안돼도 일단 작품내에선 납득갈만한 내용이 있으니 통과^^)
진엔딩 자체가 일단 현재의 남편하고 이혼하고
또 다른 남자하고 재혼한 후, 주인공이 보는 앞에서
히로인과 그 남자가 H하는 신입니다;;
이 때의 텍스트도 꽤 괜찮은 편으로 히로인이 울먹이면서 연기하는 부분이 꽤 히트했습니다.
NTR 플레이어라면 한번쯤 해봐도 괜찮을듯^^
이야기 전체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5~6시간 정도면 충분히 엔딩을 볼 수 있는 정도?
선택기가 꽤 많은 편인데, 그 만큼 배드엔딩이나 기타 엔딩의 수도 조금 됍니다.
기본적으로 히로인에게 심하게 말하면 잘 죽고,
잘 대해줘야 끝까지 갑니다.
중간 히로인 공략상황에 따라 배드 엔딩도 나름 타당한 수준으로 나오니
전부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마무리CG가 나오는 엔딩들은
복역엔딩, 정신붕괴엔딩, 투신자살엔딩, 진엔딩 이 4개인데
어느 하나 정상적인 게 없군요
넷다 어느 의미론 히로인은 행복합니다만... 그게 또 슬프군요.
참고로 맨 위의 행복해보이는 CG가 복역엔딩의 마무리CG입니다.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
내용 자체는 진행을 포함해, 템포도 좋고 정말 좋았는데
엔딩은 제대로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는게 좀 아쉬운 면입니다.
또 전반적으로 엔딩 자체가 좀 썰렁하기도 하고.
CG는 일단 채색 수준이 꽤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채색을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ELF식이죠^^)
단지 스탠드CG가 좀 조잡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일단 몇개 없어서 그렇기도 한데;;
이벤트CG에서도 가끔 히로인의 얼굴이 이상한 것도 있지만 허용범위.
성우는 히로인 한명 뿐.
솔직히 연기는 평범한 것 같은데,
주인공에게 빠져버린 후 살짝살짝 오네다리하는 것이나,
울음을 억지로 참고 주인공을 위해 NTR를 자처하는 부분은 꽤 좋더군요.
H는 일단 수도 많지만, 그 시츄에이션이 풍부함에 장점이 있습니다.
다 설명하긴 좀 그렇고, 아무튼 거의 중복되지도 않습니다.
윤간신도 하나 있긴 한데, 이건 배드 엔딩가기 전이므로 딱히 상관없나요..
한신 한신의 길이는 약간 긴편인데, 이야기의 대부분이 H신인데다가
이야기 진행에 필수적이므로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흥미진진한 편이니 읽는 맛은 꽤 있는 편.
사실 딱히 할일도 없이, 가볍게 플레이하려고 잡은 작품인데
예상 외로 아주 좋았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적당하고.
이 회사의 다른 작품으론 비슷한 컨셉의 '남편 앞에서 범해지고'가 있는데
이것도 십오야님이 예전에 글을 쓴 적이 있는데
덕분에 한번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부녀물이기 때문에 그런 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네토리, 네토라레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추천^^
추천도
89/100
이야기의 시작.
묘사에 따라 재미에 상당히 차이가 나는 웨딩드레스신도
이 게임은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1회용도 아니고 꽤 나옵니다.
그나저나 웨딩드레스의 치마가 너무 짧은게;;
역시 이 정도가 정상정식 CG일 정도로 대부분 HCG.
이 3장은 일단 시간순입니다.
중간의 웨딩드레스가 주인공에게 마음이 넘어올랑 말랑일 때고
이 스쿠미즈는 완벽하게 넘어온 후.
이 게임에 지나친 호의를 보이는 이유중 하나는
이 판치라 CG에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구도 & 이 채색방법을 보면 아무래도 옛 ELF가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정말 야한 것보다 이런 것을 보며 더 죽을라 그랬는데...(지금도 그런가요^^;;)
최근 대부분의 모에게는 이런 느낌이 나는 신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으음~ 아쉬운 일입니다.
아, 참고로 이 옐로우픽은 본래 엘프의 게임을 DVDPG로 만들어 파는 회사였으므로
엘프와 완전히 무관계는 아닙니다.
이 작품이 이 회사가 처음으로 자기 이름으로 낸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서도^^
마지막으로 진 엔딩은 위에 적은대로 NTR성이 너무 강해서 참;;
둘의 일그러진 애정은 확실히 서로 통하고 있다는 점이 보여지니까 괜찮긴 하지만...
일반적인 행복하곤 너무 거리가 멀어서 아쉽더군요.
NTR게임에 뭘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저는 원래 간단하게 네토리게임을 할려고 했었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