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하며 [위험]한 여자
쟈히
인간을 타락시키는 매춘부쟈히는 조로아스터교의 악신 [앙리=마유]의 딸이자, 애인 또는 부인으로 여겨지는 악마다.
[제하][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타락한 여성의 화신, 즉 매춘부로 여겨지는 쟈히는 인간을 유혹하여 욕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그리고 인간을 육욕으로 타락시킨다고 한다.
또 쟈히는 여성에게 [생리]를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쟈히는 인간을 욕정시키는 힘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녀가 그 힘을 손에 넣은 경위는 아래와 같다.
창조신인 아후라=마즈다가 세계를 창조했을 때,
아후라=마즈다의 [세계]가 너무나도 잘 만들어졌기에 악신 앙리=마유는 쇼크를 받아 잠이 들고 만다.
앙리=마유가 자고 있으면 세계를 파멸시킬 수 없기 때문에 수하의 악마들은 앙리=마유를 깨우려고 하지만 그 누고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일 쟈히만이 앙리=마유를 눈뜨게 하여 그에게 힘을 불어준다.
앙리=마유는 쟈히에게 감사하여 그녀가 예전부터 원하고 있던 인간을 유혹하는 힘을 줬다고 한다.
여성에겐 힘든 조로아스터교조로아스터교에서는 육체에서 떨어져 나간 것은 부정한 것으로 여겨졌다.
예를 들면 [혈액]이 그렇다. 그 외에도 [숨][모발][분뇨] 등 몸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을 부정하다고 여겼다.
그 때문에 생리(월경)에 의해 피를 내보내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부정한 존재로 여겨
조로아스터교 내부에서도 힘겨운 입장에 위치해있다.
생리중의 여성은 몸속에 악마가 있다고 여겨졌다.
생리중일 때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접촉하는 것조차 금지당하고, 지내는 방이나 옷도 전혀 다르게 격리된 생활을 강요당했다.
생리중의 여성에게 닿는 것은 부정이 전염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리중의 여성은 표면적으론 악마에게 공격받은 피해자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리중의 여성에 대한 압박은 날이 갈수록 심해져갔던 듯하다.
부정의 개념은 남성우위의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됐다고 여겨진다.

남자만의 기독교와는 다르게 조로아스터교에는 상당수의 여악마가 있지.
[무슈][크산티][두즈야루나] etc...
이런 여악마들은 통칭 [파리카]라고 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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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쟈히의 대한 이야기는 없고,
교내에서의 여성들의 위치 이야기가.
아무튼 예전에는 가혹했으니까요.
미신도 많이 믿어졌고...
이걸로 조로아스터교도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이 분단을 끝내면
이제 남은 것은 근대의 악마뿐.
몇달을 질질 끌어온 악마사전 번역도 슬슬 끝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