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나는 태양은, 하나로 족하다
아드라메레크
우리엘에게 진 원 좌천사(座天使)아드라메레크는 [아드란메레크][아데라메레크][안드라메레크]등으로 불리며,
공작이 노새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하는 악마이다.
일설에 의하면 독수리의 날개와 사자의 몸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근세의 악마학에서는 살인(殺人)의 신으로도 불린다.
악마학자인 요한=바이어는 아드라메레크를 지옥의 대사법역인으로 보고있다.
또 일부의 설에서는 지옥의 왕의 의장부대, 악마상급의회의 의장이라고도 여겨진다.
이렇듯, 아드라메렉크의 직위는 학자에 따라 달라지는 등 일정하지 않다.
밀튼의 『실낙원』에서 아드라메레크는 신에 반역한 천사중 하나로 등장하고있다.
본래 좌천사라는 높은 지위에 있던 그였지만,
자신이 신보다 열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루시퍼가 일으킨 반란에 참가한다.
신의 군단과의 싸움에서 아드라메레크는 다이아몬드갑옷을 입고 군단을 이끌어 신의 군세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4대천사중 하나인 우리엘과의 대결에서 패하고만다.
온몸이 피에 물든채 도망간 아드라메레크는 자신이 얼마나 약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고 한다.
밀튼이 아드라메레크와 우리엘을 싸우게 한 것은 이유가 있다.
본래 아드라메레크는 태양의 신으로서 숭배받던 이교의 신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엘은 태양의 천사로 여겨지고 있다.
양쪽모두 태양을 상징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밀튼은 아드라메레크와 우리엘을 싸우게 한 것이다.
아이들을 요구한 태양신구약성서의 한 편인 『열왕기』에 의하면 아드라메레크는 본래
앗실리아(현재의 이라크 북부주변)에 있던 세팔와임이라는 도시국가에서 믿어졌던 태양신이라고 한다.
태양신 아드라메레크는 달의 신인 아난메레크와 같이 믿어졌었다.
그들의 특징은 산제물을 요구하는 신들이었다는 것이다.
아드라메레크를 숭배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을 제단에 올리고 태워서 신에게 바쳤다고 한다.
자신의 아이들을 산제물로 바치는 잔혹한 신앙스타일을 유태인들은 무서워하고 탄압했다.
그 후, 아드라메레크는 기독교의 악마로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실낙원』에서는 아드라메레크님과 그다지 관계가 없는 아슈모다이님이 같이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작가인 밀튼씨가 성서에게 인연이 있던 아슈모다이님과 대천사 라파엘님을 써로 싸우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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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의 소개대사가 멋있긴 한데, 우리엘에게 진 녀석이 할말은 아닌듯^^;;
솔직히 잘 모르는 악마라 별로 할말은 없습니다.
이름 뒤의 '메레크'부분은 철자가 melech로 멜렉, 멜레크등으로 읽혀도 딱히 문제는 없지만
일단 제가 발음하기 좋은대로^^
하냐엘양이 설명하는 아슈모다이는 당연히 아스모데우스 이야기입니다.
일단 이 아가씨가 아슈모다이라 써놔서 그냥 바꾸지 않고 그대로 놔뒀습니다.
아스모데우스와 라파엘의 인연은 저~ 옛날 글에 있으니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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