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 번역하다 보니까 재밌다고 해야할까;;
깊지도 않으면서도 딱 적당히, 대충 설명 돼있는게 좋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시리즈 있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마침 영풍문고에 보이길래 냅다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산 것은 바로바로
여신사전과 악마사전입니다.
둘다 현재 번역하고 있는 환상무기사전 이후에 나온 것들로
둘다 2007년에 발매된 것입니다.
여신사전은 1월, 악마사전은 5월이네요.
이번에 대충 훑어보며 깜짝 놀란 것이
일러스트 좋은 것이 대단히 많습니다.
솔직히 환상사전은 그냥저냥 넘어간게 많았는데
이 두개는 수준이 훨씬 높군요;;
그리고 설명부분도 여신쪽은 큰 차이가 없지만,
악마쪽은 1페이지 넘어가는 악마들이 수두룩합니다.
환상무기가 게이볼그, 발뭉 2개만 빼고 전부 1페이지였던 것에 비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둘다 환상무기사전 이후에 나온 것이라서 인지
인터페이스(^^)-형식들도 상당히 보기 좋네요.
여신쪽은 솔직히 제가 큰 관심이 없어서... 그냥저냥이지만
악마쪽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천사편도 아무 생각말고 구입해야겠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스캔...은 못하지만서도 디카로 대충 찍어논 것들을 올립니다.
그냥 대충 이런 거다 하고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란한 일러스트의 사탄 아가씨. 참고로 겉 표지도 사탄인...듯?
완소 루시퍼(淚). 책 피자마자 감동먹었습니다.
제가 단 셋 좋아하는 천사중 하나입니다.
메타트론, 루피펠, 아즈라펠. 나중에 천사사전에 이녀석들 나오나 확인해야겠습니다.
루시퍼에 뒤지지 않는 완소 아가씨 베르제브브
2페이지 그림 아가씨는 이 둘 외에도 뒤에 아에슈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있습니다.
모두 완전 작살입니다(흥분했습니다;;)
이쪽은 여신 사전의 헤라 아주머니^^
이 일러스트도 귀엽지만, 뒤에 흑백쪽에 제우스 관련된 4컷 만화가 하나 있는데
그것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초유명 드래곤, 티아매트~
천조대신(아마테라스)~~
나올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귀엽게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위에 적은 대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나저나... 이것들도 번역할까요;;
ps. 구입하면서 동시에 구석탱이에서 작안의 샤나14권이 있기에 냅다 후반부만 쭉 읽었습니다.
이미 네타바레 당한 거 좀더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해서였는데...
우와~ 이것도 작살나더군요(;;) 15,16권이 정말 기대됩니다.
(15권은 아마도 과거편. 높은 확률로 제례의 뱀 이야기겠지요)
그나저나 홍세의 왕에게 있어 통명(通名)이라 하면 현세에서 진명이나 마찬가지인데
제례의 뱀이 새로 정한 통명이
'사카이 유지'라는 것은 나름 의미심장한 이야기같습니다.
단순 몸만 가진 것이 아니라 완전 융합했다고 봐도 되니까 말이죠.
아무튼 기대됩니다.... 그런데 한국은 이제야 9권나왔느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