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검(성검)
속성 : 성(聖) / 용살(龍殺)
특수효과 : -
계통 : 성인전설
소지자 : 게오르기우스(성 죠지)
출전 : [황금전설]
-성 죠지의 검-
팔레스티나지방에 출현한 드래곤을 쓰러트릴 때 사용한 검.
소지자인 게오르기우스란 3세기에 카파도키아(현재 터키남부)에 태어나
후에 잉글랜드의 수호성인이 되어 “성 죠지”라고 불린 인물이다.
그 활약을 전하는 [황금전설]에 의하면, 게오르기우스는 용에게 치명상을 입힌 후,
산제물이었던 왕녀(이름의 표기는 없음)의 허리띠를 목에 감고, 용과 왕녀를 마을로 데리고간다.
그리고 검에 질린 마을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신앙을 받아들인다면, 용에게 최후의 일격을 찌르겠다]라고 외치고,
왕과 시민들이 앞다투어 세례를 받는 것을 확인한 후 검을 뽑아 용을 죽였다고 한다.
여기서 용에게 치명상을 준 무기는 창(Lance)이라고 써져있고, 최후로 찌른 검(Gladio)의 이름은 명기돼있지 않다.
하지만 [Gladio]라는 것에서, 글라디우스 계통의 한손검이었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다.
◆ ◆ ◆
그런데 16세기말에 작성된 리처드=존슨의 [기독교단의 칠용사]에서
게오르기우스의 검은 펄션(=팔시온, 외날의 곡도)인 [아스카론]이라고 명기돼있다.
용의 제물이 되었던 왕녀에게 [사브라]라는 이름도 주어졌고,
또한 리디아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갑옷이나 탑승자를 무적화하는 말 베이어드 등,
그를 키웠던 마녀로부터 받은 물건들을 장비했다고 기록되어있다.
이 책에 의하면, 드래곤은 어깨부터 꼬리까지 50피트 정도였으며, 몸체가 은색, 배에 있는 비늘이 금색이었다고 한다.
또 게오르기우스는 창(무명)으로 맞섰지만 용에게 닿은 순간 부러지고 말았고,
[모든 상처를 회복하는 마력이 있는 오렌지 나무에 숨어서, 아스카론을 뽑아 용의 복부 중심을 공격, 최후에 목을 베어 죽였다]고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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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론하면 그냥 마장기같은 것이 생각납니다.
그나저나 이번부터 일단 기독교 무기입니다.
뭐, 다음 롱기누스로 끝나지만서도
그런데 위의 전설을 보면... 참 포교를 희안하게 하는군요;;
역시 기독교랄까요(위험한가요 笑)
성 죠지는 이 드래곤을 무찔러서 그런지 여러가지 판타지에 좀 나오는 편입니다.
# by apzero | 2007/06/16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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