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검(보검)
속성 : 뇌(雷)
특수효과 : -
계통 : 켈트신화
소지자 : 페르그스=마크로이
출전 : -
-엑스칼리버의 전신-
페르그스=마크로이가 소지하고 있던, 산도 분쇄하다는 자연현상의 힘이 담겨있는 검.
이 검이, 어느 경로로 페르그스의 손에 들어 왔는가는 명확하지 않다.
본래는 요정에 의해 담금질된 것으로, 켈트신의 왕 누아다가 가지고 있었다. 라는 설이 있다.
페르그스=마크로이는 켈트신화의 대표적인 영웅 쿠=훌린의 양부.
쿠=훌린의 백부였던 얼스터왕 코놀의 숙부이기도 하다.
얼스터왕가에 속해있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페르그스는 인접국인 코노트에 망명하여 장군이 된다.
코노트와 얼스터간의 전쟁(튄=보=클루냐)이 시작되어
페르그스는 조카이기도 한 얼스터왕 코놀을 카라드볼그로 처치하려 했으나 친구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 때 페르그스는 검을 옆으로 휘둘러 코놀왕 대신에 작은 산 3개의 봉우리를 날려버렸다고 한다.
이 [산봉우리를 날린다]라고 하는 이야기로부터 [카라드볼그]의 원 의미는 [단단한 번개]라고 하는 자들도 있다.
켈트민족의 드루이드들은 구전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일이 많아서, 남아있는 자료의 양이 적다.
그 외에 페르그스와 카라드볼그가 활약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가증성이 높다.
판타지 팬으로서, 그러한 에피소드가 언젠가 발굴, 공표되는 날을 기대하고있다.
◆ ◆ ◆
참고로, 아더왕의 검으로 유명한 [엑스칼리버]는 웨일즈어로 [카라드불프]가 된다.
이것은 [카라드볼그]와 음이 비슷하고, 또 빛나는 검, 양날의 한손검, 요정이 담금질한 검이라는 사항도 동일한다.
기원적으로는 카라드볼그의 쪽이 엑스칼리버보다 오래되었으므로,
카라드볼그전설이 언젠가 엑스칼리버 전설로 변화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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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신의 왕이라는 자는 발음이 ヌァダ라고 써있는데... 그냥 누다로 결정;
가장 알 수 없던 것은 '튄=보=클루냐' 이 뒤에 게이볼그에도 수차례 등장하는 단어라서
좀 제대로 알고 싶었지만서도...
우리 네이버 식인형님도 잘 모르시더군요;;
카라드볼그 자체는 발음이 매우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검입니다.
게임계에선 그렇게 유명한 검은 아닌듯... 별로 등장은 안하더군요.
최근에는 간간히 보이긴 합니다만.
별 상관없지만, 국산만화 불멸의 레지스에서 '카라드볼그의 서'라는 아이템이 나오죠.
이 만화는 개인적으로 최근 한국 만화중 가장 기대하고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역시 사족이군요(笑)
# by apzero | 2007/05/12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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