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백업폴더보니 1월달에 찍어넣고 적지도 않은 것들이 있더군요.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지만, 이런 당당한 것이었을줄은;;
이미 뇌속에선 당시의 느낌이 많이 사라졌지만서도... 아무튼 적어봅니다(무책임~)
*9S 5~6권
5권은 그렇다쳐도...
6권은 여러모로 볼만한 권이었습니다. 중요한 부분들도 많았고.
특히 유지로인지 아닌지 모르는 마법사 아저씨 부분은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유우가 두뇌싸움에서 패하는 부분의 묘사도 괜찮았고.
문제는 토마인데...
제 머리속에서 금서목록의 토우마에 계속 밀려가지고 존재감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 건 이놈이 문제.
솔직히 감상을 적기가 매우 애매하군요;;
아무튼 계속 읽어오셨다면 분명히 재미있게 읽으셨을겁니다.
저도 일단은 그랬으니까요.
*9S SS
작가가 직접 쓴 SS. 단편모음집입니다.
오히려 이쪽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유우에게 모에 속성치를 너무 부과하려던데 조금 거슬렸지만서도.
가장 볼만한 건 의외로 남자의 이야기인 그남자가 사는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야는 귀엽더군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권
이 소설이 갖는 느낌은 채색되지 않는군요.
매우 뜨겁고 유쾌한 소설입니다.
주인공 카미죠 토우마는... 여러모로 정말 대단한 주인공이라 생각합니다만
그중 제일은 한번 정하면 결코 굽히지 않는 마음과 행동력이겠죠.
이 녀석을 보고 있지만 페이트의 아쳐가 많이 생각납니다.
아쳐가 고뇌하고 또 고뇌하며 성장해나가는(또는 그런식으로 완성된) 정의의 사자라면
이 녀석은 이미 처음부터 아무런 의심없이 자신이 나아가고자하는 길을 걷는 완전무결의 히어로입니다.
(자각은 거의 없지만서도^^)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황금연성도 그렇고, 환상살의 능력도 그렇고.
즐겁기 그지없습니다.
또 여러모로 대규모의 복선이 많았던 권이 아니었나 싶네요.
*작안의 샤나 7권
이것도 매우 즐겁게 읽는 작품인데 말이죠...
별 기억에 없습니다;;
이번 권도 역시라고 할까요...
교수가 어쩌고, 플레임헤이즈가 어쩌고 그런 것보다는
샤나와 유지의 사랑싸움(^^)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최근 여러가지로 마음이 심란합니다만...
이런 순순한 사랑, 풋풋한 사랑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도 이젠 늙었나봅니다(笑)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라면 요시다 카즈미양과 샤나의 정면대치?w
매우 유쾌한 한 권이었습니다.
*렌 1~4권
미래에서 온 소녀 렌의 이야기도 이걸로 완결입니다.
일단 완결까지 다 보긴 했는데
그렇게 크게 와닿는 것도 없고(어이;;)해서 별로 쓸말은 없습니다만.
시간과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무튼 고생한 것도 많았으니 부디 앞으로는 행복하기를.
*키리사키
1권짜리 라노베입니다.
연쇄살인범 '키리사키'인 주인공이 죽어서 한 소녀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미 죽어있을 '키리사키'는 아직도 존재하여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문을 느낀 주인공은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굳이 제가 쓴 이것이 아니더라도 책의 뒤 소개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서도
서스펜스 추리물 비스무리한 겁니다.
구성자체도 괜찮아서 읽는 도중이나, 다 읽고 난후 다시 읽어도
이렇게 딱 맞게 처리하는 것에 매우 감탄하고 했었습니다.
키워드는 소설 초반. 그리고 시각의 차이. 이정도입니다^^
참고로 이 '시각'이라는 단어는 제가 사용한 거지만서도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범인' 자체는 쉽게 예상할 수가 있습니다. 이게 유일하게 아쉬운 점입니다.
간단한 소거법으로 알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중 가장 수상한 사람이 범인인데
문제는 수상한 사람이 몇 없습니다(笑)
그래도 다행인 건 이 사람이 범인이 이유라던지, 범인으로서 취한 행동등은
솔직히 처음 읽는 사람은 도저히 유추해낼 수 없을 정도로 뒤통수를 후려치는 멋진 반전들입니다.
엔딩은 어찌보면 트랜스 물입니다만(...완전 TS물인가;;)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감상을 길게 쓰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서도 매우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단권이라는 메리트도 매우 큰 것 같네요.
강추입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으음... 제가 굳이 이걸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랄까요.
별 재미가 여전히 안느껴지는군요.
그래도 이번 권이 다행인 이유는
여러가지 숨겨진 설정들이 나오거나, 나오려는 게 보였달까요
스토리가 중심을 향해 달려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덤입니다만, 쿈은 사실 라노베 주인공중에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정체를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점은 더욱 좋군요(笑)
*고식 2,3권
이 책도 샤나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좋아하고 있습니다.
바로 풋풋한 사랑 이야기^^
샤나는 그래도 액션이 좀 많고 가끔가끔 깊은 애정묘사가 일품인데 반해
이 작품은 이야기 중간 중간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이야기가 많은게 차이점정도입니다.
솔직히 혼돈의 재구성이라하는 추리 등은 별 볼일이 없습니다만(너무 작위적)
캐릭터도 좋고, 사랑이야기도 좋고.
강력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금서목록을 사실상 일서로 사고 있는 현재 가장 기대하는 정발 라노베입니다.
덤으로 후기가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후기때문에 기대되는 소설을 또 오래간만이군요^^
*키리 1권
2월 신간중 소금의 거리와 이것중 무엇을 살까 하다가...
일러스트가 좋은 이것을 선택했습니다(笑)
내용적으로는...
유령을 볼 수 있는 소녀가 어찌어찌하여
불사인 청년, 그리고 라디오 유령 병장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여행 도중의 에피소드들을 짧게 짧게 한화로 마무리 짓고 크게 1권으로 하나의 여행이 끝납니다.
흔히 말하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분위기의 글로서
별 개성이 없는게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설정도 좋군요.
내용보다는 작가가 글을 그냥 잘쓴다고 느낀 소설이었습니다.
아무튼 재미있게 읽기는 했습니다만, 약간 따분하다고 할까요.
개인적 추천을 안하겠지만서도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많으니 모르겠네요.
역시 옛날 기억들 가지고 글 적으려고 하니 힘드군요;
그나저나... 1,2달일을 옛날이라고 그러면 인간으로서 실격인가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