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니께서 에어콘을 사셨군요.
나름대로 중상층 집안이면서도 십수년간 無 에어콘 有 선풍기 주의였던
저의 아버지도 어찌어찌 동의하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더위 견디기도 힘들다나 어쩐다나;;
저야 뭐 아무래도 좋은 일이지만...
아무튼 에어콘을 사시 사은품으로 디카를 주더군요.
그것이 바로 올림푸스의 fe-230입니다.
제가 디카를 처음으로 구입한 것은... 바로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니콘의 e2500입니다. 2003년도 여름? 가을?
그 당시로도 이미 상당히 옛 기계였던 이 기기도 어느새 4년 가까이 써오고 있습니다.
애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미 새 기계가 공짜로 생기게 되었으니
이제 이 기계로 옮겨가야겠습니다(笑)
아니 솔직히 2500은 좀 성능이;;아무튼 그런고로 마무리로 작별인사~
230으로 2500을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좋긴 좋더군요;; 일단 화소만해도 500만이나 차이가 나고.
무엇보다 훨씬 더 경량. 소형... 액정역시 훨씬 더 크고.
자잘한 것 하나하나에서 세월의 흐름-기술의 진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지 보통 퀄리티의 픽셀이 2048 x 1536이란 건 좀;; 너무 크지 않나 싶군요.
이 바로 밑의 사이즈가 640 x 480이란 것도 좀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2500으로 230을...
아직 많이 써본 것도 아니고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일단 작고 가벼워서 좋더군요.
2500도 그 시절에는 나름대로 작고 가벼웠습니다만^^;;
생긴 것도 그저 심플해서 좋고..
2.5` lcd 액정도 뭐... 일단 커서 좋습니다.
전부 다 좋군요;;
기술의 진보란 이런 거겠지요.
앞으로 계속 사용하면 안좋은 점도 눈에 띠겠지만.
그땐 뭐 그때의 일로^^
아무튼 쿨픽스 2500군 4년간 수고했습니다..
이제 제가 쓸 일은 거의 없겠지만서도
앞으로도 가족용 디카로 힘써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