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기대작인 1301호 6권입니다.
입수한 거에 비하면 조금 늦게 감상을 쓰게되네요...
내용적으로는 아직도 히나&카나&시이나의 이야기로,
역지 그다지 재미가 없군요.
이들도 나름대로 주연 캐릭터들인텐데... 이정도로 재미가 없으면 좀;;
슬픈 이야기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크리티컬 히트한 것은
프롤로그에서의 케이코양.
그리고 에필로그에서의 케이코양.(笑)
등장 자체는 거의 없지만, 역시 이 소설은 켄이치와 케이코를 위한 작품이란 걸 알겠군요^^
아무튼... 이후에, 7권이후에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프롤로그 덕분에 엔딩도 거의 정해져있는 이 소설이지만
케이코양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다행스럽게 이번 권 프롤로그에서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에 즐겁더군요.
케이코의 남편놈도 생각한 것보다는 마음에 들었고.(역할도 그렇고)
그외에 치야코양은 마음에 듭니다만
츠바메양은 역시 마음에 안들달까... 이런 종류의 자기중심응원 캐릭터는 그다지군요.
그런 와중에 비중도 높으니 자연스레 집중력이 떨어질달까요.
야쿠모의 이야기도 아주 조금 나왔고,
그외 조연으로 보이는 신캐릭터 몇이 좀 나왔다는 것이 6권의 의의랄까요.
후반부에서 결과적으로 켄이치와 시이나의 관계는 파국(어감이 이상하군요;)을 맞았는데
이것이 7권 이후에 어떻게 될까도 기대목표중에 하나입니다.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아야양이 정말로 눈곱만큼도 안나온다는 것고
일러스트가 완전히 변신했다는 점?
어째 일러스트가 1권이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이번 권은 완전 로리화가 된데다가, 여성진 몸체밸런스도 갑자기 불어나서...
진짜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뀐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케이코가 너무 어려져서 좀...
그래도 단발은 생각이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썼던 대로, 히나와 카나이야기가 완전히 붕뜬 듯한 느낌이라서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는 못했지만, 케이코양 하나로 모든게 만회가 되는군요.
뭐, 저와 다르게 히나와 카나이야기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도 있으실겁니다.
그런 의미로 추천도는 95/100을 주겠습니다.
이 1301호는 취향의 호오나, 작품의 완성도 이전에 그냥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경향의 소설도 있구나... 하는 걸 느껴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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