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nt 신간 중 구입한 것은 이 2권입니다.
우선 하루히부터.
여름, 가을, 겨울의 단편 이야기가 3개 들어있습니다.
여름은 여름방학 마지막 2주간의 이야기.
가을은 컴퓨터부와의 게임 내기 이야기
겨울은 설산증후군... 겨울쪽 내용이 조금 긴 편입니다.
그나저나 읽으면서 홀연히 느껴지는 게 있습니다.
바로 나가토 유키 편애.
앞선 1~3권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독자의 모에를 자극하는 모습을 많이 서술해줍니다.
유키의 대한 쿈의 이야기가 굉장히 많다고나 할까요.
전반적인 비중도 많이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비밀병기같은 느낌이었는데
슬슬 SOS단원같아지는군요.
4권 소실 이후의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특히 가을 이야기는 '소실'보다 더욱 멋진 나가토 모에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바람직한 현상'입니다(笑)
그런데 전체적 비중면으로는 쿈(男)하고 코이즈미(男)가 제일 높군요;
이번 폭주에서 가장 수상한 인물은 역시 츠루야씨네요...
넷상에 흐르는 소문으로는 그녀도 평범한 인물은 아니라는데, 과연... 어쩔런지.
아무튼 흥미진진한 한권이었습니다.
그 원인이 역시 나가토 유키양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말입니다(笑)
다음 권도 기대해봅니다.
추천도 : 89
ps. 그러고보니 정발 1권에 짤린 '이세계인'에 대한 언급이 약간 있더군요.
1권부터 그냥 읽은 분들은 '왠 이세계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무료'에서도 잠깐 나오긴 하지만...
그다음엔 데타마카 3권.
1부 완결입니다. 2부가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모두의 예상대로 '끝내주는 작전'으로 전쟁은 끝이 납니다.
그리고 제국내의 정세변화와 그에 휘말리는 마이드.
평화는 잠시동안이라도 있지 못했습니다...
이 분의 글. 시공의 크로스로드나 이 데타마카나...
정말 분위기&캐릭터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긍정적, 그리고 희망적인 문체...
심지가 곧고 절대로 좌절하지 않고, 절망을 딛고 일어나는 캐릭터들.
요새는 정말로 보기 힘든, 전통적 이야기의 주인공다운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작품 느낌도 나지 않게, 작가분은 그것을 매우 잘 조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젊은이(笑)들에게 이런 캐릭터들은 어리숙하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오소독스한 캐릭터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예전의 저의 취향을 떠오르게 하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추천합니다.
1~3권 전반적으로 진행이 빨라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도 읽는 재미는 충분할 겁니다.
추천도 :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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