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격 G`s 페스티벌 vol5. 츠요키스 대특집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부록에 혹해 샀습니다. 충동구매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질르다...라는 거지요;;
물론 츠요키스는 정말로 좋은 작품에다... 재미도 있었고
(비록 외적요인때문이었다해도) 제가 3일동안 밤을 세면서 플레이한 작품으로
일반적 에로게보다는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이런 거 구입은 그다지 하지 않는 편입니다.
일단 가격문제도 있고...
이런 것은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확률로 별 볼 일이 없습니다(말 그대로의 의미^^;)
아무튼 그런 겁니다. 내용이야 뭐 뻔한 물건이고
본명의 부록들...
츤데레 책받침이나 버튼은 그냥 넘어가고.
바로 기대하고 있던 그 물건!
쿠로가네 오토메 누님이 깨워준다는 알람 시계~
하아...사는 게 아니었어 OTL
디자인은 둘째치고 알람 소리는 원패턴.
아니아니아니. 그런거는 솔직히 아무래도 좋습니다.
오토메누님의 목소리가, 아오야마 유카리씨의 목조리가... 매우 심하게 변조되서 나옵니다;
음질로 치면 11.1의 느낌(;)
하아... 좀 더 제대로 만들어주지, 미디어웍스 놈들아~
돈도 만은 놈들이, 캐릭터 상품이 뭔지 제대로 알고 있는 녀석들이 이런 거나 만들어 부록으로 주다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뭐, 안좋은 점들만 주룩주룩 써놓고 있지만
츠요키스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겁니다.
단, 가격은 알아서 신경써주시길(笑)
참고로 구입은 약 1달전에 했었습니다.
당시의 그 하이텐션으로 바로 글을 쓰려고 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는데
지금의 글은 조금 얌전하군요^^
2. 우루시하라 사토시 일러스트집 시그마
위의 것을 사면서 덩달아 같이 구입한 화보집입니다.
예전부터 저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루시하라씨의 작품은 저에게 있어 거의 필수구입인 물건들입니다.
제가 그만큼 이사람의 그림을 좋아하고, 여러가지 감상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만...
흠... 뭐 아무튼 크기가 조금 작아졌습니다.
덕분에 가격도 약간 다운.
최근에 시간에 쫒겨 인터넷으로 우루시하라씨의 그림을 찾아다니지 않았던 덕분인지
많은 것들이 새로 보는 것들이어더군요.
덕분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예전 화보집들... 셀웍스나 비너스, 라그나로크 시티등에서
사용했던 그림들도 있는데, 이것들은 리페인팅을 한 것 같더군요.
맨 뒤에서 키라리티의 십수년후를 그린 짧은 단편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알파, 파이, 시그마... 나중에는 람다, 오메가도 반드시 나오겠군요(笑)
상당히 오래간만에 우루시하라씨의 그림을 마음껏 봐서 좋았습니다.
팬이라면 당연히 사겠지만...
솔직히 최근의 우루시하라씨의 패턴은 조금... 슬슬 망해가는 징조도 보이고^^;
아무튼 팬으로서 구입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저한테 이익이 오는거야 아니지만
이 대변태 아저씨의 그림을 앞으로도 계속 보고싶군요.
3. 작안의 샤나5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이것도 나오자마자 구입한 것들인데 이제야 소개하는군요; 시간아 시간아~
사실상 7월달의 초기대작들이었는데 그야말로 대만족~
우선 대중적인 인지도에서 앞서는 하루히를.
소실은 어나더 나가토 덕분에 상당히 유명한 물건인데
네타도 어느정도 당했던 만큼 그냥 술술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매우 아쉬운 점은 나가토의 그림이 조금 적다는 것과(그게?)
아사쿠라 료코양의 활약도 별로라는 것입니다.
원래의 나가토도 좋지만, 저는 역시 이런 순정파가 좋습니다.
안경도 쓰고 있고그나저나 시리즈 전체의 시간배열이 엉망이라 읽기가 조금 그렇군요.
이번 작 자체도 시간배열이 복잡하지만 다 설명해주므로 이해하기는 쉬울 겁니다.
아무튼 다음 권도 기대해봅니다.
추천도는 92.
그리고...
작안의 샤나 5권.
솔직히 말해... 샤나가 압도적으로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이건 그냥 이 5권과 소실의 비교뿐만이 아니라 시리즈 전부 이야기인데 말입니다.
샤나는 정말 점점 미칠듯이 재미있어지는군요.
하루히도 재미없는 게 아니고, 오히려 상당히 재미있는 편입니다만
샤나를 읽으며 흥분하는 것에 비할바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읽으면서 한순간 한순간 그정도로 흥분했던 적은 네기마를 읽었을 때 정도?
네기마의 대한 저의 무한한 애정(笑)을 생각한다면 샤나는 저의 뇌내속에서 상당히 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권은 샤나가 플레임헤이즈가 되기 직전의 사건이야기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느꼈던 것은 '천목일개'에 대한 서술&묘사.
크으~ 이런 '괴물' '재앙'에 대한 것을 저는 매우 좋아합니다.
이전 4권까지 가장 재미있었던 요소인 유카리(샤나)-유지-카즈미의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만.
이건 다음에도 계속 나오겠지요.
그럼 어서 다음 권이 나오길~
마지막으로 작안의 샤나 1~4권의 샷.
이건 한 2,3달전에 찍은 건데 아직도 글을 못쓰고 있다가...
결국 5권이 나오고 1달이 지난 후에야 올리는군요^^;;
위에다가 5권의 대한 칭찬을 많이 했는데
1~4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약간의 화려한 액션과, 아이들의 순진한 두근두근, 간질간질(爆)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이 샤나가 좋아질겁니다.
현재까지 한국에 나온 라이트노벨중 손꼽히는 작품으로 생각하니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권까지 종합 추천도 98.
그러고보니 두작품다 이토노이지씨의 그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