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본 애니메이션

IS를 제외하곤 전부 니코니코 동화에서 본 겁니다.
일단 순서대로


1분기


IS
이건 니코니코에서 안 했지만, 조금 챙겨봤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 급 재미가 떨어져서 끝까지 보진 않았고...
캐릭터들이 다 괜찮아서 좋았네요. 덕분에 책도 사서 봤는데... 으음;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고탄다 란.
제 취향이 이렇게나 마이너합니다.
아니, 등장이 적은 캐릭터를 보면 이상하게 사랑스러워집니다^^;


오니스키 혹은 오칭코
검은색 팬티 스타킹의 묘사가 아주 훌륭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저질 개그도 꽤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로 초전개를 많이 좋아하기에 전체적으로 즐겁게 봤습니다.


뱅가드
초반만 살짝 보고, 그 이후는 안 봤지만
OP의 완전히 정착된 코멘트하고 ED의 이 여신 누구?
그리고 주인공이 나오면 시작되는 페로페로
무엇보다도 '이미지' 관련되서 명대사가 많기 때문에 그 점은 재미있었습니다.


마마마
화제가 됬던 3화와 11,12화만 봤었네요.
그렇다해도 내용은 다 알았지만.
11화는 특히 많이 봤었습니다.


리오
의미 없는 서비스가 계속 나오는 애니메이션
솔직히 망한 거나 다름없지만 같은 처지의 코멘트들과 함께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엔딩의 '레즈 해피!'는 키마시타와 이후에 새로운 백합 대사로 정착... 되는 가 했더니
벌써 잘 안보이네요. 아쉽습니다.



2분기


아스타롯테의 장난감
1화의 전개가 매우매우 따분했다는 것 이외엔 아주 좋았습니다.
판매상황은 별로 안 좋은 모양이지만서도.
아무튼 하트룰 에로 애니메이션답게 살짝 야하지만 기본적으로 훈훈한 이야기들입니다.
엔딩 노래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A채널
전설의 24쿨 애니메이션 네타가 드디어 현실에서 실현!
되는가 싶었지만 중간의 노래방화 덕분에 숫자가 엉망이 되버려서 결국
흐지부지하게 끝난게 아쉽더군요.
아무튼 4명의 캐릭터들 다 괜찮아서 평범한 일상물로 즐겁게 봤습니다.
단지, 중간에 갑자기 음몽네타가 확 끼어틀어서 코멘트들 질이 이상해진게 좀 그랬습니다.


소프테니
역시나 테니스를 하지 않는 약간의 개그와 에로가 섞인 작품.
기억에 남는 것은 보스 아가씨가 엄청 귀여웠다는 점.
이 아가씨가 초대하는 화가 주역인데, 이 화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의외의 능력남 밋시


일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긴 했지만
재밌었던 부분은 재밌었고, 재미없던 부분은 재미없었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론 유코 그룹보다 나오 그룹쪽을 더 좋아합니다.
나오 귀여워요 나오
그리고 별로 인기었던 마이도 좋아합니다.


꽃피는 이로하
다 보진 못하고 중간중간 빼먹어가면서 봤습니다.
어마어마한 배경그림하고, 서정적인 내용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나코가 귀여웠었고
주인공 오하나의 분위기를 못 읽는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웠습니다.



3분기


R-15
첫화 당시에는 3분기 최악의 애니메이션으로 거의 확정적이었지만
중반을 기점으로 반전에 성공, 마지막은 평범하게 괜찮게 끝났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의 막나가는 전개도 좋아했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원래 초전개를 좋아하기도 하고.
에로 네타가 에로하기보다는 코믹해서, 이 점도 그냥 웃겼지요.

특히 7화가 좋았습니다. 내용 자체는 없지만
구성부터 연출까지 전부 훌륭해서, 마지막에 전부 다
"얼레? 이거 의외로 재미있지 않아?" 이런 분위기였던 것도 기억나네요.

그 외에도 마지막화의 합창곡 신은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는 초감동(?)신

성우들이 거의 다 신인이라서 안 좋은 연기로 나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나중에 다 익숙해져서 또 그게 괜찮습니다.
특히 박사 캐릭터의 그 미묘한 목소리는 팬도 많았습니다.
목소리하니 또 후반엔 나가시마 지엔 오츠가 참가하기도 했지만
오프닝에 난입하기도 하고... 참 이상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그런 것도 전부 다 제 취향이긴 한데;


참고로 오프닝 엔딩 둘다 가사가 괴멸적입니다.
엔딩의 흐느적 흐느적 움직임은 이상할 정도로 귀엽고 말이죠.



도는 펭귄 드럼
생존전략때문에 초반에 좀 봤는데, 중반 이후로는 보진 않았습니다.
재미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특히 코멘트랑 같이 보면 재미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되더군요.
이건 나중에라도 다 보고 싶습니다



유루유리
귀여운 아카리 보는 맛에 산 애니메이션
물론 다른 캐릭터들도 다 좋지만, 역시 아카리가 최고.
그 외에는 사쿠라코와 히마와리 커플이 귀엽고 좋습니다.
작가에게도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에게도, 작중 캐릭터에게도 괴롭힘 당하는 아카리. 힘래라~
마침 2기가 결정됬다고 하는데
2기에는 아카리 진짜 천사 관련 에피소드가 있었음 하는군요.

애니메이션 자체는 약간의 백합끼가 있지만 거의 상관은 없고
은은한 개그+일상물 느낌이랄까요.
가볍게 즐기기 딱 좋게 만들어놔서 훌륭합니다.



로큐부
원작의 열형성분이 조금 줄어든 대신에
로리 성분이 많이 늘어나서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고.
덤으로 수 많은 명대사들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작품하고도 상관없이 니코니코 운영자때문에...;;)

모에류 애니메이션치고는 농구 묘사가 잘 되있는 점도 플러스입니다.
원작이 원래 농구이야기가 훨씬 많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모리타씨는 과묵
오프닝 포함 3분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긴 한데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1,2기 오프닝 둘다 좋은 중에서도, 2기가 더 좋은 느낌인데
1기 오프닝 마지막의 츄우~가 2기에 늘 코멘트 붙어다니는게 참;;


4분기


침략 오징어소녀 2기
1기보다 조금 파워가 떨어진 것 같으면서도
그냥저냥 늘 즐겁게 볼 수 있는 2기.
작화 레벨은 올라간 것 같은데, 템포가 좀 느리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원작 이야기나 오리지널 전개를 합쳐서 내보내는 건 꽤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키요미가 나오는 화는 다 몇번씩 볼 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키요미 마지 텐시



gdgd요정s
요새 하는 말로 약 빨고 만든 듯한 애니메이션.
일본어를 이해해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그것만 통과하면 진짜 보는 내내 미칠듯이 웃으면서 볼 수 있습니다.

크게 잡담하는 파트,
멘탈과 타임의 룸(드래곤볼 패러디)에서의 장난질,
그리고 아프레호수(아프레코-애프터 레코드)의 성우들의 연기
크게 3부분은 나누고
그 외에도 이후 엔딩의 카메라나 모델들의 네타
그리고 언제나 패러디라고 하기에도 과한 예고들

뭐 하나 빠짐없이 어마어마합니다.
가장 히트친 것은 아프레코같긴 한데, 저는 다 좋아합니다.
올해 최고의 다크호스.



페이트 제로
초반 몇화만 보고 안 보고 있긴 한데...
니코니코에 한국어판이 나와서 같이 본 분들도 꽤 있으리라 봅니다.
한국쪽은 니코니코 코멘트 시스템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성격들이 그런건지 몰라도
쓸데없이 big하고 컬러를 너무 많이 써서 지저분한게 좀 안 좋더군요.
그래도 한국하고 일본하고 개그 코드가 달라서 둘 다 색다른 즐거움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으로선 한국쪽 개그가 더 맞는 느낌이라면
달빠로선 일본쪽 개그다 더 맞는 느낌입니다.



도시락전쟁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지만,
라이트노벨글 쓰면서 간략하게 적었듯이 원작 파괴가 너무 심해서 문제.
단순히 컷이나 삭제가 아니라 캐릭터들 성질을 바꿔놔서 개연성에도 문제가 생겨버리는 게 문제입니다.
원작은 정말 최고인데... 흠.

음악과 액션은 최고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전투중이나 특정 캐릭터 등장시 삽입BGM은 분위기 올리기 딱 좋고요.

캐릭터별 감상을 좀 나열하자면
사토 - 이상하게 사람이 착해져서 안어울림. 덕분에 시라우메가 단순한 폭력녀로.
선배 - 이상하게 강해지고, 위자드의 출연을 먹어버림. 귀여운 장면은 꽤나 추가되서 플러스.
오시로이 - 원작하고 별 차이가 없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문장을 계속 읽어대니 템포를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
샤가 - 원작 히로인도 넘버 1 캐릭터지만, 4화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삭제. 덤으로 늘 먹을 걸 강제로 뺏어먹는 나쁜 애가 되버렸다..
마도사 - 모나크와의 대전 삭제.
모나크 - 갑작스런 자코화. 원작에서는 일단 늑대실격이긴 해도 강하기는 꽤 강한데, 전혀 활약이 없음.
시라우메 - 원작에서는 사실 꽤 좋은 사람인데(물론 사토에게 폭력을 행사하긴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변호 할 말이 없는 캐릭터가... 그래도 좋아합니다^^
아세비 - 원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요리 관련 미묘한 차이가 발생. 그 외에도 지나치게 바보가 되버린 느낌도. 원작은 천연 느낌이 더 강합니다.


시나리오상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모나크편 개조.
모나크가 그렇게까지 해서 꺽을려는 것은 최강인 마도사였는데, 최강자가 아닌 선배랑 싸우는 바람에 말이 좀 안되게 되버렸고.
연출적으론 제대로 된 반격도 없이 얻어터지기만 하는, 매우 약하게 표현이 되버려서
후에 오르토로스와 첫 연결고리인 압도적(<-이게 문제)인 적에게도 도전하는 사토의 모습을 보고 전선에 복귀.
이게 좀 어설프게 되고. 그렇기에 계속 오르토로스가 사토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어색하게 됐습니다.
심지어 오르토로스 부활후 모나크는 처참하게 발리게 되는 모습까지 보여주죠.
시청자 입장에선 '저런 자코에게 3대 1로 합공해서 이긴 것 같지고 뭐가 어쩌라는 건데?' 이런 느낌

이 외에도 할 말은 많지만, 전부 불만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이야기는 좋지 않은 법이죠...
그러니 모두 원작은 봅시다^^



마지코이
1화의 막 나가는 전개는 꽤 좋았습니다.
이후 캐릭터 소개편이나 개그도 분명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 나오는 시리어스 전개가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다행히 중간중간 개그가 들어가서 숨쉴 틈은 있긴 한데... 아쉽습니다.
이 작품도 원작팬들에겐 매우 평이 안 좋을듯 합니다.
후반 전개덕분에 모모요의 캐릭터가 좀 변한것도 마이너스 요인?
성우인 아사쿠라씨도 블로그에 한 마디 했었습니다.
음~ 아쉬운 작품입니다.
아, 개그는 제 취향과 아주 잘 맞았습니다.



새하얀색 심포니
의외로 평범하게 잘 나온 에로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초반에 메인 히로인 아이리로 페이크를 걸고 사나를 걸고 넘어가면서 미우 선배루트로 들어간 것은
중반에 어? 어~ 하는 느낌이었지만,
완결이 난 지금 생각하면 꽤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난 인기1위인 사나의 매력이 제대로 나오는 루트이기도 하고 말이죠.

덕분에 아이리는 메인 히로인(笑) or 친구A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만.
아무튼 매화 코멘트 때문에 정말 즐겁게 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착한 선배가 사악하게 보이는 니코니코 코멘트의 마술.
근데 진짜 연출이 그렇기도 합니다^^

니코니코 대백과의 정처전쟁은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적은 사람은 진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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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고 보니 어마어마하게 많이 봤군요.
저는 원래 애니메이션은 귀찮기도 하고 2~30분이라는 시간이 아까워서 거의 안 보는데...
니코니코의 코멘트들과 함께 하니 어찌어찌 다 보게되더군요.
애니메이션 볼 시간이 있는 건 아닌데... 에휴휴;;;
뭐, 재미있게 봤으니 후회하는 건 아닙니다만.


아무튼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올 해의 애니메이션을 뽑자면

1. gdgd요정s
2. 유루유리
3. r-15

입니다.
r-15는 도저히 남에게 추천할만 물건은 아니지만.
위의 2개는 그래도 보편적으로 재미는 있는 물건들입니다.
1위의 gdgd요정s도 사실 좀 애매하긴 한데... 워낙 괴작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가 높은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들은 아직 모른다
는 한번 보고 싶긴 한데, 보기도 좀 두렵더군요^^

2011년 라이트노벨 좋았던 것들

간만에 연말정산 하나.
글을 쓰려고 하니 역시 이런 건수가 있으면 생각도 편하게 술술 나오더군요.

1. 하즈키 리온의 제국 정발

정말 기대하던 소설이었고, 현재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입니다.
2권까지 감상쓰고 블로그를 멈춰버렸는데...
네기마하고 이거 감상을 꼭 써야하는데 말이죠..
최근에 나온 5권이 2번이나 파본이 나오는 바람에 교환을 계속 한 것도 추억이라면 추억.

아무튼 이 작품 덕분에 작가분에 관심이 가서 전격 SS걸도 읽어보고 싶은데...
정발은 안 해주려나요.


2. 신메카이 로드그래스 -> 작가 히가 토모야스를 향한 관심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정보가 없으니 그냥 그런 일상물이 나왔구나 했는데
3권쯤 나왓을 때 우연찮게 본 어떤 감상관련글에서
3권 후반을 계기로 분위기가 확 바뀌다는 이야기에 흥미를 얻고 봤습니다.
초반의 일상 개그 회화도 좋고, 중후반의 사이코 스릴러 이야기도 좋고, 후반의 하렘 대승리! 도 좋습니다.
그야말로 제 취향에 완벽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2ch에 가서 보니 이 작가가 원래 이런 전개를 좋아한다고 하고.
전작인 갸르고는 더 하다는 소리를 듣고 혹시나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도 다른 출판사에서 나오더군요.

신메카이는 얼마전에 5권 완결이 됬고, 갸르고는 현재 2권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신메카이도 가능하다면 따로 감상을 적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게 된 작품이고.
갸르고는 약간 따분한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재미는 있더군요.
일본웹에서 호평(?)이 자자한 준장의 사이코틱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미친 캐릭터가 아주 잘 만들어졌다는 것도 좋지만,
주인공이 멋있게 만들어진 다음에 하렘 대승리 엔딩이 제 취향에 딱 이기 때문에
이 작가분은 계속 관찰중입니다.


3. 벤토 애니메이션화
자체는 기뻤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원작파괴 덕분에 다시 급실망.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전개가 바뀌거나 삭제되는 건 어쩔 수 없다란 의견과
그래도 재미있는데 뭐 어때 하는 의견들이 많이 있긴 한데...

뭐, 아쉽다는 거죠.
캐릭터 성격이 변하고, 늑대의 긍지도 다 집어던져버리고.
덕분에 이야기의 흐름이 엉망진창이 되고.
그래도 재미있는데
원작 그대로 했으면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을 게 당연한데 그걸 굳이...
흠.

그래도 오프닝은 좋아서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7권은 언제 정발될런지.



그 외에.
전투성새 마스라오 정발.
아는 사람들은 칭송해 마지 않는 그 작품이 드디어. 좀 더 신앙!받아도 되는 작품
시리즈 다 정발 해줬으면 하는 마음.

캄피오네 정발
괜찮은 하렘물이라 평가가 있는 작품. 진정한 의미로 입으로 싸우는 작품.

도쿄황제 호죠 렌카 정발
중반 이후 확 바뀌다는 평이 자자한 그 작품.
주목할 권수는 6권과 8권. 현재 정발은 5권까지인가요.

소드 아트 온라인 7권
마지막엔 다 알면서도 살짝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정산하면서 늘 느끼지만
연초의 작품들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기억이 나긴 합니다만. 바로 번쩍 생각이 떠올르지 않지요.
그러다보니 기타도 도쿄황제를 제외하면 최근에 나온 것들뿐;
그려러니 하고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아, 쓰고 나서 이글루 라이트노벨 카데고리를 보니
언시즈가!
미츠우는 좋은 히로인였지요. 3권 조기 종결이 아쉽지만.

성의 6시간

네토라레 블로그에 방금 전 이게 올라와서 역시나 했습니다.
작년에도 마침 이때 딱 봐서 말이죠.
덤으로 이상하게 올해는 이 글을 이제와서야 처음 봤습니다.
작년에는 이상하게 또 많이 봤는데...


그러고보니 내 블로그에 한번도 번역을 안했었군... 언젠가 하려고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번역해 봅니다.


12월 24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인 25일의 오전 3시까지의 6시간은
1년간 가장 섹스하는 사람이 많은 [성의 6시간]입니다.

당신의 지인이나 친구도 빠짐없이 섹스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착하고 순수한 얼굴을 하고 평범한 이야기를 하는 그 여자도 섹스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짝사랑하고 있는 그 아름다운 여성도 섹스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만약 그럴 만한 나이의 딸이나 누나, 여동생이 있고
지금 집에 없다고 한다면 틀림없이 섹스를 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헤어졌던 그 아이도 당신이 그 아이에게 해줬던 일을 다른 남자에게 당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미래의 여자친구나 결혼할 상대도, 지금 다른 남자의 거시기에 앙앙 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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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보게 됬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제가 이 문구를 보고 가장 웃었고 기억나는 것은 니코니코의 한 동영상입니다.

【ニコニコ動画】【MUGEN】真の凶キャラ最強グランプリpart26

느닷없이 시작되는 이 문구에 여러 가지 네타 그림
패배자 집단에 사우저와 데스 아더가 있는 이유는 무겐의 제반 사정을 알면 더 웃을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마지막 대결이 정말..^^ 처음 봤을 때 어마어마 하게 웃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동영상을 끝으로 작가분이 1년이나 다음 편을 올리지 않아서 그것 또한 네타가 되곤 했습니다^^

결국 1년 후에 복귀해서 무사히 완결까지 갔습니다만...
재생수가 어마어마하게 줄었죠.

대회 자체는 흉 캐릭터 토너먼트중에서 손꼽히는 재미의 명 토너먼트이기도 하기에 추천입니다.
니코무겐에 이 분이 끼친 영향도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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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R 게임 관련해서 하나 적을만한 글이 있긴 한데 어떻게 간단하고 좋게 적어야 할까 고뇌중입니다.

그나저나 네토라레 블로그의 리플을 참조해서

나의 첫사랑의 or 사랑했던 or 미래에 만날 여자가 지금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1. 매우 슬퍼진다
2.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내가 싫다
3. 거시기가 단단해진다
4. 아무렇지도 않다

어떻습니까? 괜찮은 밸런스일까요(笑)
뭐, 사실 현재의 여친이나 부인이 다른 남자랑 하는 게 아니라면 현실에서는 별 의미가 없는 일들이긴 하지요.
어차피 일상이니...
그런 의미에선 3번이 가장 유용할지 모르겠습니다^^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 코모도

작년 겨울 허리를 다치고 나서 1년이 지난 이 즈음.
허리 디스크 질환은 거의 완치가 됬습니다. 약간의 불편함만 남은 상태지요.

1년 동안 한 이런저런 운동 + 관련 구입한 책들을 나중에 정리할 생각인데,
그런 건강을 위한 행동중 가장 최근에 구입한게 이 신발입니다.

제 인생 최고로 비싼 신발입니다;
이제 다음에 돈 있을 때 케틀벨만 사면 완전체가 됩니다.


이 신발을 안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올해 2월에 신발 샀을 때 이걸 샀을텐데...

아무튼 올해 봄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해서 허리 호전에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도 더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이런저런 책을 찾았는데
그중 우연히 누가 케틀벨 운동과 더불어 케틀벨 퀵 리절트라는 책을 추전해주셨습니다.
일단 구입하기 전에 사전확인으로 국립도서관 가서 내용을 확인.
책 내용이 괜찮다고 판단해 구입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에 맨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맨발이 안된다면 최소한 이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를 신으라고 하더군요.
이것이 이 신발과의 첫 만남입니다.


책을 다 읽고보니, 뒤에 저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운동하는 곳의 이야기가 있더군요.
일단 홈페이지에 돌입..
읽어 볼 만한 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운동과 몸에 관련해서요.
그리고 이 신발에 관한 글들도 조금 있었습니다.

케틀벨 운동 관련해서는 나중에 이야기 하고, 일단은 신발 이야기만 하자면.
이런저런 글들을 읽다보니 혹 하게 되었고...
특히 맨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관련 책들도 있었습니다. 본투런이라던가, 트랜스 워킹이라든가.


그렇게 맨발의 중요성을 알고, 그 맨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졌다는 이 신발.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구매욕구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상품들 글을 쭉 다 읽어보고...
다음날 아침 전화를 걸어서, 오후에 역삼에 있는 본사로 갔습니다.

마음에 두던 것은 이 코모도하고 KSO, KSO 트렉 이었는데
직원분께서 코모도를 추천하길래 그냥 바로 시착해보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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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게 구입 경위고.
놀랍게도 저는 신자마자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이걸 구입할 때쯤엔 디스크는 거의 나아서 일상생활에 문제는 거의 없었지만.
좀 걷다보면 왼쪽 엉덩이가 조금 찌릿찌릿 한 감이 생기곤 했습니다.
이게 일정한 패턴이 있었는데...

이 신발을 신고 걸으니 전혀 그 통증이 생기지 않더군요.

더불어, 이 신발을 며칠간 신은 덕분인지. 아니면 그 동안의 운동이 조금씩 결실을 맺은 건지는 몰라도
요 1주일 사이에는 조금은 뛸 수도 있더군요.
1달전만해도 10m정도는 뛸 수 있었지만 그 이상 뛸 수는 없었는데.
저는 일단 이 신발 덕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웨이트 운동할 때도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스쿼트나 데드리프트할때 바닥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아주 굿.


무엇보다 이 신발을 신고 걸으면 일단 걷는 재미가 생기는 게 가장 좋더군요.
발바닥과 발가락에 닿는 느낌이 기분좋은 아픔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많이 쳐다보기도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이걸 겨울에 사서
앞으로 밖에서 신기는 조금 힘들다는 겁니다.
발가락이 엄청나게 시립거든요.

통풍이 잘 되게 만들어놔서 겨울에 신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더군요.
발가락 양말을 신어도 힘듭니다.

원래는 이걸 기본 신발로 대체할 려고 했는데.
이 때문에 웨이트하고 집 주변 조금 걸을 때에만 쓰려고 합니다.
물론 봄이 되면 이제 기본 신발로 갈겁니다.











구입하자마자 사진 찍고 자랑을 했었어야 했는데, 블로그를 하도 안하다보니 인식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에야 찍어서 좀 많이 지저분한 감이 있네요;


중간에 언급한 케틀벨 홈페이지는
schoolofmovement.org 입니다.
몸에 대해 좋은 글들 많으니 관심있으면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몇 안되는 RKC 하드 스타일 케틀벨을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RKC는 케틀벨의 원조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흔히 하는 것은 크로스핏류랄까... 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부터 3개월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브람 파이브 핑거스는 가짜가 많으니 구입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래서 싸게 구매대행 생각을 안 해본건 아니지만, 그냥 한국 정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죠.


ps. 쓰고나서 보니 건강 밸리가 없군요. 웰빙 시대에 이런 일이~
스포츠에 넣을려다가 일단 구입한 것이니 지름에 넣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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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ティンクル☆くるせいだーす
『天空のユミナ』論説部(弓那&雲母&藍)
홈페이지(모두의 골프 공략)
apzero.net
방명록에 글 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ゆりっていってね!!!